포스코O&M, 청계천에서 환경정화활동 펼쳐

시간 입력 2022-06-22 14:24:01 시간 수정 2022-06-22 14:2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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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설공단과 '청계아띠' 협약 체결

지난 21일 서울 청계천에서 김정수 포스코O&M 대표(오른쪽 두 번째)가 직원들과 청계천 하상 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포스코O&M>

포스코O&M(대표 김정수)이 지난 21일 서울 청계천에서 조경·환경·생태 유지관리를 위해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포스코O&M은 서울시설공단과 지난 5월 '청계아띠(청계천을 지키는 아름다운 띠)' 업무협약을 체결해 포스코O&M 직원이 매달 청계광장부터 동대문역까지 주변 플러깅 활동과 청계천 분수 및 하상 이끼 제거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청계아띠는 아름답고 생태적으로 건강한 하천 조성을 위해 청계천의 생태환경을 지키는 사회공헌활동을 하는 기관을 뜻한다.

포스코O&M은 포스코그룹이 지향하는 기업시민 5대 브랜드 중 그린 위드 포스코(함께 환경을 지키는 회사) 활동에 적극 앞장서고자 서울시설공단과 뜻을 함께했다.

김정수 포스코O&M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토대로 서울시민이 더욱 쾌적한 환경을 즐길 수 있도록 청계천 정화 활동에 앞장서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기업시민으로서 지역사회 발전과 환경보호를 위한 공익적 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O&M은 사업실별 재능봉사단 14개를 창단했으며 생태환경부터 안전점검·시설보수·환경정화·교육활동 등 업역을 활용한 봉사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CEO스코어데일리 / 성희헌 기자 / hhsung@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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