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두기 조치 해제 이후 첫 여름 휴가철
동반인 혜택 강화로 고객 수요 흡수 나서
국내 카드업계가 여름 휴가철 대목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내놓고 있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첫 여름 휴가철인 만큼, 수요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수영장과 워터파크 등 물놀이 관련 혜택을 강화했다.
22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비씨카드는 다음달 31일까지 워터파크 입장권을 최대 40%까지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상 리조트는 비발디파크, 용평리조트, HDC리조트, 엘리시안 강촌, 휘닉스, 하이원리조트, 웰리힐리파크, 무주덕유산리조트, 에덴밸리리조트, 알펜시아리조트, 곤지암리조트 등 총 11곳이다.
비씨카드 고객이면 전월 실적과 관계없이 본인 포함 5인까지 최대 40% 할인된 금액으로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또 객실, 사우나 등 부대시설 이용 시 최대 30%, HDC리조트 등 일부 리조트에서 QR 결제 시 추가 할인 혜택도 적용된다.
하나카드 역시 회원을 대상으로 전월 실적과 관계없이 워터파크 입장권을 할인 중이다.
에버랜드 캐리비안베이는 골드1시즌에 대인 종일권 50%를 할인받으면 당일 오후 1시 이후 에버랜드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골드2시즌에는 대인 종일권 43% 할인과 당일 오후 1시 이후 에버랜드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세계 최대규모 인공 서핑 파크인 웨이브 파크 미오코스타 입장권 본인 포함 4인까지 50% 할인과 서핑 레슨 및 자유 서핑 시즌별 부분 할인 서비스가 하나카드 단독으로 제공된다.
삼성카드는 다음달 28일까지 캐리비안베이에서 놀이공원 할인 서비스가 탑재된 삼성카드로 이용권을 구매하면 혜택을 제공한다.
해당 카드로 스마트예약을 통해 주간이용권 구매 시, 시즌별로 본인은 최대 할인가 2만4900원에 이용할 수 있고 추가로 동반 3인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현장 결제 시 본인에 대해 30% 할인도 받을 수 있다. 단 캐리비안베이 할인 혜택은 전월 이용금액 충족 시 제공된다.
카드사들은 최근 몇 년간 이어진 코로나19 사태로 일회성 이벤트를 통한 점유율 높이기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해제 이후 첫 휴가철을 맞은 만큼, 혜택을 대폭 강화해 고객 수요를 흡수한다는 계획이다.
김용일 비씨카드 고객사본부장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객들이 선호하는 워터파크에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이벤트”라며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친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제휴처 확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기율 기자 / hkps099@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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