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자이안비, FC서울과 자이 입주민 위한 ‘풋볼 클래스’ 서비스 확대

시간 입력 2022-08-03 10:46:15 시간 수정 2022-08-03 10:4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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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역 신규 입주 단지 대상으로 서비스 늘릴 예정

지난 7월 24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신촌그랑자이 아파트에서 진행된 ‘FC서울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풋볼클래스’ 행사에 참여한 입주민들이 축구 기술을 배우고 있다. <사진제공=GS건설>

GS건설(대표 허창수·임병용)은 자이안 비(XIAN vie)가 FC서울 선수들이 직접 참가해 자이 입주민에게 축구를 가르쳐 주는 ‘자이 풋볼 클래스’ 서비스를 확대 개편했다고 3일 밝혔다.

이 풋볼 클래스는 매년 한 차례씩 이어져 왔으나, 올해부터는 자이안 비 서비스의 일환으로 횟수를 늘렸다.

자이 풋볼 클래스는 자이 입주민이 자이안 비 서비스에서 참가신청을 하면 FC서울 선수들이 직접 단지를 찾아 축구교실을 여는 방식이다. 풋볼클래스는 서비스가 가능한 단지별로 신청자를 받으며 가족단위로 참여가 가능하다.

앞서 GS건설은 FC서울과 함께 서울의 마포프레스티지자이·마포자이 3차에서 지난달 10일, 신촌그랑자이에서 지난달 24일 각각 진행한 바 있다.

GS건설은 향후 서울 지역 내 자이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축구교실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입주민에게 FC서울 경기 관람 및 ‘FC서울 홈경기 투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누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앞서 열린 축구교실에는 FC서울의 한승규, 임민혁 등 현역 선수가 직접 참가해 입주민 부모와 아이에게 직접 축구를 지도했다. 참가 가족에게는 FC서울 티셔츠와 사인볼, 가방 등 선물도 제공됐다.

한편 GS건설은 지난 2020년 론칭한 자이안 비를 바탕으로 콘텐츠 기업과의 제휴를 통해 입주민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CEO스코어데일리 / 성희헌 기자 / hhsung@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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