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그룹, 추석 명절 앞두고 공사대금 1550억원 조기 지급

시간 입력 2022-08-31 09:29:58 시간 수정 2022-08-31 09:29:58
  • 페이스북
  • 트위치
  • 카카오
  • 링크복사

올해 500여개 협력사에 추석선물도 전달

서울 서초구 호반그룹 사옥. <사진제공=호반그룹>

호반그룹(회장 김선규) 건설계열 호반건설과 호반산업은 공사대금 등 1550억원을 추석 전에 조기 지급한다고 31일 밝혔다.

더불어 호반건설과 호반산업은 500여개 협력사에 추석선물도 함께 전달한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협력사에 추석 전에 공사대금 등 1550억원을 지급하고, 올해는 별도의 추석 선물도 전달하게 됐다”며 “글로벌 인플레이션과 금리 인상 등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협력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반그룹은 올해 협력사에 위기 극복 지원금 100억원 지원, 우수협력업체 시상식을 통한 경영안정자금 130억원을 전달하는 등 상생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지난 6월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2022년도 건설사업자 간 상호협력평가에서 호반건설과 호반산업은 최우수 등급을 받은 바 있다.

[CEO스코어데일리 / 성희헌 기자 / hhsung@ceoscore.co.kr]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