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 구독자 보유 농협은행 유튜브 채널, 금융‧생활정보 망라
신한‧우리‧하나‧SC제일은행 등도 다양한 형태 금융 콘텐츠 업로드

<자료=각 사>
시중은행들이 유튜브를 비롯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마케팅에 힘을 주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금융 정보를 담은 콘텐츠도 각 은행별로 제작되고 있어 ‘초보 재테크족’이 주목할 만하다.
11일 은행권에 따르면 주요 시중은행들은 모두 공식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가장 많은 구독자 62만명을 보유한 NH농협은행은 공식 유튜브 채널 ‘NH튜브’에서 금융정보를 비롯한 생활정보 등 다양한 콘텐츠를 업로드하고 있다.
이 중 재테크족이 주목할 영상은 바로 부동산 투자 관련 콘텐츠다. 농협은행은 ‘헬로 부동산’, ‘부동산 길잡이’ 시리즈 등으로 부동산 투자 관련 이론과 현황을 전문가들과 함께 알아본다. 또 ‘올 댓 세금’ 시리즈에서는 부동산 투자 및 일상생활에서 세금과 관련한 여러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구독자 37만명을 보유한 신한은행 유튜브 채널에서는 은행 내부 직원뿐 아니라 외부 전문가, 유명인사 등이 등장해 거시경제 이론부터 금리, 채권 등 생활 밀접형 경제정보를 담은 영상을 주기적으로 업로드 중이다.
우리은행 유튜브에서는 ‘우리은행 웰스 라이브’라는 시리즈로 은행 소속 전문가 등이 출연해 금융에 관한 일반적인 개념부터 실전 경제정보인 투자법, 절세방법 등까지 다양하게 견해를 나누는 콘텐츠를 제작, 공개하고 있다.
하나은행 공식 유튜브 ‘하나TV’에서도 재테크족을 위한 정보들이 업로드되고 있다. ‘자산관리구조대’ 에서는 전문가들이 증여, 신탁, 상속, 부동산 등 다양한 주제의 자산관리법을 전달한다.
또 MZ세대를 겨냥한 ‘돈을말하다’ 시리즈는 2030 세대의 생활 속 고민, 관심사와 경제 이슈를 엮은 토크쇼 형태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MBTI’ 유형별 재테크 방식도 확인할 수 있다.
자산관리와 투자정보에 보다 특화된 채널은 바로 SC제일은행 유튜브 채널이다. 이 채널에서는 매주 시장전망을 간략하게 요약해서 업로드하고 있다. 또 매년 상‧하반기 열리는 ‘웰쓰케어 세미나’로 모그룹인 SC그룹 전문가들이 내다보는 시장 전망과 투자전략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리슨 투 머니’, ‘머라고해’ 시리즈 등 보다 생활 밀착형 재테크 정보를 전달하는 토크쇼 형태의 콘텐츠도 있다.
업계 관계자는 “브랜드 마케팅의 수단으로 유튜브가 일반화되면서 은행의 유튜브 채널도 다양한 형태로 금융소비자들에게 재미와 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진화했다”며 “금융과 자산관리가 낯선 소비자들이 쉽고 간단하게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창구로 활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예슬 기자 / ruthy@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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