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자산은 전년 말보다 9.4% 증가한 226.9조

여신전문금융회사 당기순이익 현황.<자료=금융감독원>
신용카드사를 제외한 여신전문금융회사의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2조700억원으로 집계됐다.
금융감독원은 여신전문금융회사의 상반기 순이익은 2조700억원으로 전년 동기(1조9965억원) 대비 3.7%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조사 대상 여전사는 할부금융사 23곳, 리스사 26곳, 신기술금융회사 82곳 등 총 131곳이다.
대출 확대로 이자수익이 6981억원, 리스·렌탈 수익이 각각 3840억원, 1816억원 늘며 수익이 1조9664억원 증가했다.
비용은 1조8929억원 늘었다. 리스·렌탈 비용이 각각 3433억원, 1215억원 증가하고, 유가증권 비용이 3413억원 늘어난 영향이다.
131개 여전사의 총자산은 올해 상반기 기준 226조9000억원으로 전년 말(207조4000억원) 대비 9.4% 증가했다.
자동차 관련 리스자산이 2조6000억원, 신기술사업금융자산이 4000억원 각각 증가하며 고유업무 자산이 3조5000억원 늘었다. 대출채권은 기업대출 증가로 10조6000억원 늘었다.
131개 여전사의 연체율은 지난 6월 말 기준 0.88%로 전년 말(0.86%) 대비 0.02%포인트 상승했다. 같은 기간 고정이하여신비율은 1.36%로 0.03%포인트 높아졌다.
이들 여전사는 올해 상반기 중 대손충당금 800억원을 추가 적립해 올해 6월 말 기준 3조685억원을 적립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하반기 중 경제‧금융환경 악화에 따른 잠재부실 확대 가능성에 대비해 대출성 자산에 대한 대손충당금 추가 적립 등을 통해 손실흡수능력을 제고하도록 유도하고 최근 금융시장 상황 등을 반영해 비상자금조달계획을 보완하는 등 유동성 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지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기율 기자 / hkps099@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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