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8위에서 올해 5위로 3계단 올라
메리츠증권 주가 오른 덕…메리츠금융지주 가치는 하락

조정호 메리츠금융지주 회장이 보유한 지분가치가 국내 상장사 개별 주주 중 5번째로 큰 것으로 나타났다. 주식지분가치가 작년에 비해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순위는 3계단 올라간 것이 특징이다.
1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대표 김경준)가 2022년 12월 23일 종가 기준 국내 상장사 개별 주주별 보유주식 및 지분가치를 조사한 결과, 조정호 메리츠금융지주 회장이 보유한 주식의 가치는 4조2151억1600만원 수준이다.
이는 국내 상장사 주식부호 중 5번째로 큰 규모다. 특히 1위부터 4위까지 모두 삼성가(家)가 차지한 점을 고려할 때 이들을 제외할 경우 국내에서 가장 많은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셈이다.
2021년의 경우 조정호 회장의 지분가치는 8위였다. 2021년 말 기준 조 회장보다 보유 지분가치가 앞섰던 김범수 카카오 센터장(4위),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명예회장(6위), 방시혁 하이브 의장(7위) 등이 보유한 주식의 주가가 급락하면서 조 회장의 순위가 3계단 오른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 카카오의 주가는 2021년 말 11만2500원에서 지난달 23일 5만3400원으로 52.5% 떨어졌다. 현대차 역시 같은 기간 20만9000원에서 15만7000원으로 24.9%, 하이브는 34만9000원에서 17만5000원으로 49.9% 하락했다.
반면 메리츠증권은 같은 기간 5150원에서 6060원으로 17.7% 올랐다. 다만 메리츠금융지주의 주가가 4만4000원에서 4만2250원으로 4.0% 하락한 데 따라 조 회장의 지분가치 역시 4조2885억2000만원에서 4조2151억1600만원으로 3.8% 감소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유수정 기자 / crystal@ceoscore.co.kr]








![[그래픽] 최태원, 글로벌 AI 투자 직접 주도한다](https://www.ceoscoredaily.com/photos/2026/11/06/2026110610353600120_m.jpg)
























































































![[26-08호] 외국계기업 특수관계자 거래비용 분석](https://www.ceoscoredaily.com/photos/2026/09/22/2026092209074802558_m.png)





![[이달의 주식부호] 주식부호 10명 중 8명 보유주식 ↓…삼성일가 4인 주식 13조 ‘증발’](https://www.ceoscoredaily.com/photos/2026/11/03/2026110311113469809_m.jpg)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