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보, 소방산업공제조합과 손해배상공제사업 추진 MOU

시간 입력 2023-05-02 10:33:47 시간 수정 2023-05-02 10:33:47
  • 페이스북
  • 트위치
  • 카카오
  • 링크복사

서지훈 한화손해보험 부사장(왼쪽에서 2번째)이 4월 26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소방산업공제조합 본사에서 열린 손해배상공제사업 추진 관련 업무협약식에서 강희용 소방산업공제조합 사장(가운데) 및 참여사 임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화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은 지난달 26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소방산업공제조합 본사에서 소방산업공제조합과 손해배상공제상품 판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소방산업공제조합은 소방산업 수행에 필요한 지급보증 업무 외에 조합원에 대한 융자지원과 소방시설 설계·감리, 소방시설 공사·관리 등에 관한 공제 사업을 담당하는 기관이다.

한화손해보험을 대표로 삼성화재, 현대해상, KB손보 4개사가 공제 사업을 지원한다.

한화손해보험은 소방산업공제조합과 함께 소방시설의 설계·감리, 소방시설 공사·관리 업무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배상책임 및 근로자재해공제 등 총 9개 공제상품을 적극 개발 및 홍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사고 발생 시 보험금 지급 등의 보상업무 지원을 통해 조합원의 위험관리 강화에 노력할 계획이다.

서지훈 한화손해보험 부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제사업의 안정화 및 활성화를 위한 차별화된 협업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갈 계획”이라며 “공제사업의 주관회사로서의 책임감을 느끼고 소방산업의 상생과 동반성장을 이뤄가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유수정 기자 / crystal@ceoscore.co.kr]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