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2023 시그니처 63 RUN’ 접수 진행

시간 입력 2023-05-15 10:21:09 시간 수정 2023-05-15 10: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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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화생명>

한화생명이 다음달 3일 여의도 한화생명 63빌딩의 1251개 계단을 달리는 ‘2023 한화생명 시그니처 63 RUN’을 개최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4년 만의 대면 행사다.

신청은 15일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남녀노소 구분 없이 총 1000명을 모집하며 부문별로는 △기록부문 500명 △코스튬(이색복장)부문 200명 △크루(단체)부문 300명으로 참가비는 인당 1만5000원이다.

‘한화생명 63 계단 오르기’는 국내 최초의 수직 마라톤 대회로 2003년 첫 회 개최 이후 20년간 총 18회 진행됐다. 누적 참여자 수만 1만여명에 달한다.

4년 만에 열리는 만큼 직전 대회보다 참여자 수와 행사장 규모를 확대했다. 운동을 통한 건강 증진을 물론 함께 즐기는 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 변화를 준 것이 특징이다.

최현경 한화생명 브랜드전략팀장은 “한화생명 63 계단 오르기 행사는 서울 세계 불꽃 축제와 함께 63빌딩을 배경으로 한 대표적인 시민축제로 마스크 없이 4년 만에 다시 개최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기고 참여하는 축제의 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유수정 기자 / crystal@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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