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배드민턴 세계랭킹 1위 안세영 선수 격려행사 개최

전영묵 삼성생명 대표이사(오른쪽)가 8일 서초동 삼성생명 본사에서 안세영 선수(가운데), 박종문 삼성생명 자산운용부문장(사장)과 함께 격려행사 관련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삼성생명>

삼성생명은 이달 세계랭킹 1위에 오른 삼성생명 배드민턴단 안세영 선수에 대한 격려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전영묵 대표는 이날 서초사옥 본사에 안세영 선수를 직접 초청해 배드민턴 여자 단식 27년 만의 세계랭킹 1위를 축하했다. 행사에는 길영아 감독과 삼성생명 주요 임직원도 함께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 자리에서 전영묵 대표는 안세영 선수의 세계랭킹 1위 달성을 격려하고 올 8월 개최되는 세계선수권 대회와 10월 아시안게임, 내년 파리올림픽에서의 선전을 응원했다.

또 삼성생명의 위상을 높이고 국민들에게 ‘좋은 소식’을 전한 공로에 대해 감사하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아울러 이달 새롭게 출시되는 갤럭시 플립5와 갤럭시 워치6도 함께 선물했다.

전영묵 삼성생명 대표는 “이번 삼성생명 광고캠페인의 카피인 ‘좋은 소식의 시작’처럼 안세영 선수가 국민들에게 아시안게임과 올림픽을 통해 ‘좋은 소식’을 전해줄 수 있도록 적극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안세영 선수는 “삼성생명의 든든한 지원 덕분에 세계랭킹 1위의 자리에 오를 수 있어 감사하고 뿌듯하다”며 “다가오는 대회에서도 최선을 다해 금빛 소식을 들려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삼성생명은 오는 9월 배드민턴 동호인들을 위한 국내 최대 규모의 배드민턴 대회 ‘삼성생명 배드민턴 페스티벌’을 개최하며 국민들의 건강한 삶을 응원할 예정이다.

[CEO스코어데일리 / 유수정 기자 / crystal@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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