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1일 국회에서 진행된 금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실>
들쑥날쑥한 아파트 중도금대출 가산금리가 도마 위에 올랐다.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11일 국회에서 진행된 국정감사에서 김주현 금융위원장을 대상으로 아파트 중도금대출 가산금리가 들쑥날쑥한 이유에 대해서 고객의 분노가 크다고 지적했다.
민 의원은 “상반기 금융민원 다수가 은행 대출금리 민원”이라며 “민원 기간 내 중도금대출 사업장에 대한 시중은행의 가산금리가 6개월간 최저 1.42%에서 최고 3.30%까지 1.88%포인트 차이가 난다”며 분석자료를 근거로 들었다.
자료에 따르면 같은 지역의 사업장이더라도 은행에 따라 서울 관악의 경우 하나은행 2.57%, 신한은행 1.80%로 0.77%포인트 차이가 발생했다. 경기 화성의 경우는 신한은행 1.44% KB국민은행 2.58%로 1.14%포인트 벌어졌다.
민 의원은 “불투명하게 운영되는 금리의 원칙을 세워야 한다”며 “투명하게 금리가 공개돼야 만 고무줄 금리 원칙이 사라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사업장만 제출하고 가산금리를 제출하지 않아 분석자료에 빠졌다.
[CEO스코어데일리 / 안은정 기자 / bonjour@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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