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3분기 누적 순익 3조8183억, 전년比 11.3%↓

시간 입력 2023-10-27 13:50:05 시간 수정 2023-10-27 11: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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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지주 본사 전경 사진 <사진=신한금융지주>

신한금융그룹은 27일 3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2023년 3분기 누적 기준 3조818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4조3068억원 대비 11.3% 감소한 수치다.

3분기 누적 이자이익은 8조313억원, 비이자이익은 2조945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5%, 32.9% 증가하며 양호한 실적을 시현했지만, 누적 대손충당금 전입액이 1조477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3.4% 증가한 영향이다.

3분기 누적 판매관리비 역시 4조303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2% 증가하며 실적에 악영향을 미쳤다.

주요 계열사의 경우 신한은행이 전년 동기 대비 0.3% 증가한 2조5991억원, 같은 기간 신한라이프가 15.4% 증가한 4276억원의 순익을 올렸다.

그러나 신한카드와 신한투자증권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0.2%, 60.8% 감소한 4691억원, 2234억원 시현에 그쳤다.

한편 신한금융 이사회는 지난 25일 주당 525원의 분기 배당 및 1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소각을 결의했다.

신한금융 측은 “올해 누적 분기 배당금은 주당 1575원, 누적 자사주 취득 및 소각 금액은 5000억원(이사회 결의 기준)”이라며 “우수한 자본적정성과 안정적 이익창출력을 기반으로 일관된 주주환원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유수정 기자 / crystal@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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