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한국은행>
지난 8월부터 세 달 연속 상승세를 보였던 가계대출이 11월 들어 숨 고르기에 들어섰다. 주택담보대출 역시 6개월 만에 하락 전환해 금리 상승세가 한 풀 꺾였다.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예금은행의 11월 가계대출 평균금리(신규 취급액 기준)은 5.04%를 기록했다. 전월(5.04%)과 동일했으나 가계대출 평균금리 5%대를 유지하고 있다.
가계대출이 숨 고르기에 접어든 건 주담대 하락 영향이다. 지난 5월부터 5개월 연속 상승했던 주담대가 11월(4.48%)엔 전월보다 0.08%포인트 떨어지면서 6개월 만에 하락 전환했다. 다만 전세자금대출과 일반신용대출이 각각 0.12%포인트, 0.04%포인트 상승하면서 전월 수준을 유지했다.
대출금리는 보합세를 보였지만 예금은행의 저축성 수신(예금) 평균금리는 전월 대비 0.04%포인트 올랐다. 세 달 연속 상승한 것으로, 은행의 수신 확보 노력 지속이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이에 따라 신규 취급액 기준 대출금리와 저축성 수신금리 차이인 예대 금리 차는 1.27%포인트로 3개월 연속 축소됐다.
[CEO스코어데일리 / 안은정 기자 / bonjour@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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