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희성 수출입은행장 <사진=수출입은행>
윤희성 수출입은행장이 2024년에도 변화와 혁신을 지속해 ‘수은 2.0’ 모델로 도약할 것을 선포했다.
윤희성 수은 행장은 2024년 신년사를 통해 올해 수은은 본연의 임무인 ‘수출’과 함께 우리나라 대외 경제정책을 종합적으로 지원함으로써 대한민국의 도전과제를 해결하는데 선봉이 되고자 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윤 행장은 현재 대한민국은 △수출 7천억달러 돌파 △경제 안보를 위한 공급망 안정화 △글로벌 중추 국가 도약이라는 새로운 시대 과제에 직면하고 있다는 견해를 전했다.
이를 함께 해결하기 위해 수출 지형 변화를 면밀히 분석해 우리 기업이 글로벌 시장의 강자로 굳건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세부적으로 2024년 수은은 △향후 10년간 우리 수출과 일자리를 견인할 이차전지, 반도체, 바이오 등 첨단전략산업 △차세대 수출동력으로 육성 중인 방위산업 △사우디 네옴시티 등 핵심 글로벌 수주 프로젝트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아울러 우리 수출 중소중견기업이 대기업을 넘어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금융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수출시장 개척과 사업개발 활성화를 위해 올해 폴란드 등 사무소를 신설하고 해외사무소의 현지 RM 역할을 강화하는 등 해외네트워크를 최적화하고 기능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윤 행장은 경제 안보 강화를 위한 공급망안정화기금이 올해 출범하는 데 따라 상반기 중 업무 시스템을 완비해 하반기부터 기금을 적극 활용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수은의 자체 공급망금융을 22조원까지 확대하고 기금과 수은 공급망금융프로그램이 서로를 보완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제도를 운영하겠다는 방침이다.
마지막으로 윤 행장은 “수은은 ‘수출입’을 넘어 ‘대외경제’ 은행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향하는 이 중요한 발걸음을 임직원들과 함께 내딛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유수정 기자 / crystal@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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