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병일 광주은행장, 2024년 첫 행보 ‘상생 위한 현장경영’

시간 입력 2024-01-04 15:05:21 시간 수정 2024-01-04 1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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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일 광주은행장(오른쪽에서 여섯번째)이 4일 열린 현장 간담회에 참석한 지역 소상공인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광주은행>

고병일 광주은행장이 2024년 새해 첫 행보로 상생금융을 위한 현장경영을 택했다.

4일 광주은행에 따르면 고병일 은행장은 이날 광주은행 포용금융센터에서 소상공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역밀착경영 및 상생경영 실천을 위해 지역 경기침체에 따른 소상공인·자영업자의 현 상황을 파악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과정을 진행한 것으로 풀이된다.

간담회에는 지역 소상공인을 대표해 골목상권 자영업자, 지역 가맹점주, MZ세대 청년 창업가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경영에 필요한 자금 지원뿐만 아니라 전문 멘토링을 통한 경영 방향성을 제시해준 광주은행 포용금융센터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며 소상공인들의 입장에서 필요한 정책 및 애로사항을 이야기하고 상생금융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날 고병일 은행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개인 및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기업대출 기한 연장 시 최대 1%포인트 금리를 감면하는 금융취약계층 지원프로그램과 7% 이상 고금리 대출을 이용 중인 사업자 대상 저금리 대환대출 프로그램을 연장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소상공인과 상생 결연할 수 있는 방안의 일환으로 지역 브랜드 업체와의 협약을 통한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하고 전통시장에서 광주카드 결제 시 캐시백을 제공하는 등 별도의 혜택과 프로모션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의사도 전했다.

고병일 은행장은 “지역 기업과의 상생발전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내는 것은 광주은행의 소명이라고 생각한다”며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자영업자에 필요한 실질적인 금융지원이 적기에 이뤄질 방안을 강구하고 안정적으로 사업을 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 정책들을 발굴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끈끈한 연계를 통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지역 밀착 상생경영의 토대를 더욱 단단히 하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유수정 기자 / crystal@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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