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수출금액지수 3.3%↑…반도체 가격회복에 3개월 연속 상승

시간 입력 2024-01-30 16:21:36 시간 수정 2024-01-30 16: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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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한국은행>

반도체 경기가 살아나면서 지난달 수출금액지수가 석 달 연속 상승세를 탔다.

한국은행이 30일 발표한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잠정)’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수출금액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3.3% 상승한 132.85(2015=100)로 나타났다.

제1차금속제품과 화학제품이 떨어졌으나 컴퓨터·전자및광학기기(9.9%)와 운송장비(10.4%)가 크게 오르면서 상승세를 이끌었다.

지난달 수출물량지수는 제1차금속제품과 섬유 및 가죽제품 감소에도 컴퓨터·전자 및 광학기기, 운동장비가 각각 16.4%, 7.1% 올라 1년 전보다 6.2% 상승했다.

같은 기간 수입금액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11.7% 하락했다. 운송장비(0.6%)가 증가했으나 광산품(-16.3%), 화학제품(-14.4%)이 감소한 영향이다.

수입물량지수는 광산품과 컴퓨터·전자및광학기기 물량 감소로 1년 전보다 7.1% 줄었다.

수입 가격이 수출 가격보다 더 크게 떨어지면서 지난달 순상품교역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2.4% 상승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안은정 기자 / bonjour@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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