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KB 전세안심 프로그램’ 시행

시간 입력 2024-02-05 14:58:06 시간 수정 2024-02-05 14:5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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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여의도 본점. <사진=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국토교통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함께 전세사기 피해구제·예방을 위한 ‘KB 전세안심 프로그램’을 시행했다고 5일 밝혔다.

KB 전세안심 프로그램은 국민은행이 지난해 12월 국토부, HUG와 체결한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피해 예방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전세사기 피해자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과 상생금융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KB 전세안심 프로그램은 ‘피해 구제 프로그램’과 ‘피해 예방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피해 구제 프로그램의 경우 국민은행의 기부금을 활용해 전세보증금반환소송 등 집행권원 확보 비용 및 경·공매 대행 수수료의 본인 부담분을 지원한다. HUG 안심전세포털과 경·공매지원센터, 전세피해지원센터, HUG 영업점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또 국민은행은 피해자에 대한 전문적인 금융 상담을 위해 서울, 경기, 인천, 부산, 대전, 대구 등 총 6개 지역에서 전세사기 피해 전담 영업점을 운영한다.

아울러 현재 시행 중인 전세사기 피해자 신규 주택자금대출 이자율 2%포인트 감면과 전세자금대출 연체 이자 면제 및 연체 정보 등록 유예도 지속한다.

국민은행은 피해 예방 프로그램으로 인기 작가 ‘키크니’의 웹툰을 활용한 피해 예방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KB금융공익재단과 연계해 사회초년생에게 전세사기 피해 예방 교육을 운영하고, 영상 및 리플릿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어 전세사기 피해 예방 정보를 전국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전세사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자분들에게 주거 안정을 신속히 지원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 취약계층과 소외 이웃을 위한 나눔과 상생금융을 지속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기율 기자 / hkps099@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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