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 지난해 순이익 5860억원…전년보다 2.5%↓

시간 입력 2024-02-06 14:27:13 시간 수정 2024-02-06 14:2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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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지주 본점 전경. <사진=JB금융지주>

JB금융지주는 2023년 당기순이익(지배지분)이 5860억원으로 전년 대비 2.5% 감소했다고 6일 밝혔다.

JB금융 관계자는 “선제적인 충당금 적립 및 민생 금융지원 등 비경상적 요인을 감안하면 가이던스로 제시한 수준을 상회하는 실적을 시현했다”고 설명했다.

자기자본이익률(ROE)과 총자산이익률(ROA)은 12.1%, 0.99%를 각각 기록했다. 경영 효율성 지표인 영업이익경비율(CIR)은 전년 대비 1.6%포인트 개선된 38.3%를 나타냈다.

보통주자본비율(잠정)은 전년 대비 0.78%포인트 상승한 12.17%를 기록했다. JB금융은 개선된 자본비율을 기반으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주주환원정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이사회는 보통주 1주당 현금 735원의 결산 배당을 결정했다. 지난해 실시한 중간배당 120원을 감안한 배당성향은 28% 수준이다. 이와 함께 2023년 신탁계약을 통해 매입한 자사주 가운데 200억원 규모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그룹 계열사들은 실적을 보면 전북은행과 광주은행은 각각 2045억원, 2407억원의 순익을 기록했다.

JB우리캐피탈은 전년 대비 5.1% 증가한 1875억원의 실적을 달성했다. JB자산운용과 JB금융의 지난해 순이익은 각각 50억원, 37억원이다. 손자회사인 캄보디아 프놈펜상업은행(PPCBank)은 전년 대비 14.8% 증가한 341억원의 실적을 달성했다.

김기홍 JB금융 회장은 “올해에도 대내외 경제여건 및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JB금융그룹은 미래예측에 기반한 선제적 리스크 관리를 최우선의 경영과제로 삼고, 수익성 중심의 내실 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기율 기자 / hkps099@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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