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한국은행>
지난해 12월 시중에 풀린 돈이 전월 보다 29조원 넘게 불어 7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투자 대기자금이 유입되면서 은행의 수시입출금식 예금이 늘었고 펀드 증가세도 지속된 영향이다
한국은행이 16일 발표한 ‘통화 및 유동성 동향’에 따르면 작년 12월 기준 광의통화(M2) 평잔은 3925조4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29조7000억원 증가했다.
상품별로 보면 수익증권이 12조7000억원 늘어 증가폭이 가장 컸다. 주식시장이 회복되면서 주식형·채권형·파생형 펀드 증가세가 지속된 결과로 분석된다.
은행의 수시입출금식 저축성예금과 요구불예금도 각각 11조4000억원, 10조8000억원 증가했다. 일부 은행의 규제비율 관리를 위한 법인자금 유치노력과 투자 대기자금 유입 등으로 큰 폭으로 늘었다.
다만 정기예적금은 지방자치단체 재정 집행자금 인출과 기업 연말 자금수요 등으로 3조4000억원 감소했다.
협의통화(M1) 평잔은 1225조4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23조7000억원 늘었다.
[CEO스코어데일리 / 안은정 기자 / bonjour@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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