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산업공익재단, 사회적가치 창출 기업의 금융안전망 조성 나선다

시간 입력 2024-02-26 16:07:40 시간 수정 2024-02-26 16: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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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식 금융산업공익재단 이사장(왼쪽)은 26일 오전 재단 사무실에서 한국마이크로크레디트 신나는조합과 ‘사회적가치 창출 기업 대출지원 사업 협약식’을 개최한 뒤 이선우 한국마이크로크레디트 신나는조합 이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금융산업공익재단>

금융산업공익재단은 한국마이크로크레디트 신나는조합과 26일 오전 재단 사무실에서 ‘사회적가치 창출 기업 대출지원 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회적가치 창출 기업 대출지원 사업은 사회적 가치 창출 기업에 대한 금융안전망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회적 가치 창출 기업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양질의 사회서비스와 일자리 등을 계속해서 창출할 수 있도록 선순환 구조를 조성하는 한편 사회적 성과 보상과 가치 창출의 동기를 부여하는 것이 목적이다.

총 3억원의 예산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는 기업과 조직 중에서 고용노동부의 사회적기업 인증을 완료한 기업이다. 선발된 10개 기업에게는 기업당 1% 금리로 최대 3000만원 대출 지원과 2회에 걸친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또 지원 대상 사회적·경제적 성과를 공유하고 이번 사업 종료 이후에도 기업이 경쟁력과 자생력을 갖출 수 있도록 성과 공유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재단과 조합은 선발된 기업들의 본질적인 역량 강화와 취약계층 대상의 사회서비스는 물론 성과가 우수한 기업에게는 대출 상환 종료시 이자를 전액 감면 하는 혜택을 통해 사회적가치 창출에 대한 동기도 부여할 예정이다.

박준식 금융산업공익재단 이사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고용 지원에 앞장서는 사회적기업의 역할이 커지고 있지만 이들의 사업 영위에 필요한 금융서비스는 제한적이었다”며 “이번 사업은 소규모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여러 제반사항을 지원해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사회적 가치 창출의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안은정 기자 / bonjour@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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