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이사회 확대 결의…이승열·강성묵 사내이사 추천

시간 입력 2024-02-29 17:23:44 시간 수정 2024-02-29 17: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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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 전경. <사진=하나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는 29일 주주총회 소집 결의 이사회를 열고 사내이사를 기존 1명에서 2명 추가해 3명, 사외이사를 기존 8명에서 1명 추가해 9명으로 확대키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승열 하나은행장과 강성묵 하나증권 사장(하나금융지주 부회장 겸직)은 사내이사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대내외 불확실한 금융환경 속에서 책임경영 및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결정으로 그룹 내 자회사 중 자산규모를 고려했다고 하나금융은 설명했다.

하나금융은 사내이사 수 증가에 따른 사외이사진의 독립성 희석을 방지하기 위해 사외이사도 8명에서 9명으로 확대한다.

하나금융은 이사회의 집합적 적합성과 직군, 성별 등 이사회의 다양성을 고려해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주영섭 전 관세청장, 이재술 전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대표이사, 윤심 전 삼성 SDS 클라우드사업부 부사장, 이재민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추천했다. 이정원, 박동문, 이강원 사외이사 3명은 재선임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이사로 추천된 후보들은 다음 달 22일 개최되는 정기 주주총회를 거쳐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기율 기자 / hkps099@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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