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해외 유관기관과 기술평가시스템 정보교류 확대

시간 입력 2024-05-20 16:05:07 시간 수정 2024-05-20 16: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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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르기스스탄⋅온두라스 등 중앙아시아 및 중남미 확산

기술보증기금 전경. <사진=기술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은 기술평가시스템과 운영 노하우를 확인하기 위한 해외 유관기관의 방문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3월 키르기스스탄 보증공사는 세계은행(World Bank)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국의 보증제도 및 성과를 연구하기 위해 기보를 방문했다. 협약을 통해 기보의 기술평가보증 제도를 비롯한 다양한 우수사례들을 전수받고 지식교류 프로그램 협력을 촉진하기로 했다.

또 지난 4월 중남미국가 온두라스의 경제개발부와 국가투자위원회 소속 직원들이 기보 벤처투자금융센터를 방문해 투자업무 및 기술평가시스템 해외 전수 사례를 살펴보고 향후 협력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지난 9일에는 방글라데시 재무부 차관보를 비롯한 세계은행 직원 K-기술금융을 소개받고 벤처․혁신중소기업 지원 관련 경험을 공유하면서 기술평가시스템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기보는 2019년부터 약 3년간 진행된 유럽형 기술평가시스템(InnoRate)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 또 △혁신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유럽투자은행과 양해각서 체결 △기술평가시스템 개발도상국 전수 모범사례 공유를 위한 세계은행과의 웨비나 개최 △페루 기술평가

시스템 실무 적용을 위한 미주개발은행과 프로젝트 계약 체결 등 다양한 해외 협력을 진행해 왔다.

김종호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은 “기보의 기술평가시스템은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세계 각국에 전파되고 있다”며 “세계은행과 미주개발은행 등 국제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기보의 기술평가시스템과 기술금융 노하우가 중앙아시아와 중남미 국가의 기술중소기업 육성에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안은정 기자 / bonjour@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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