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뱅크, 관세청과 ‘수출입 우수기업 금융지원’ 위해 맞손

시간 입력 2024-07-09 16:44:12 시간 수정 2024-07-09 16:44:12
  • 가
  • 가
  • 페이스북
  • 트위치
  • 링크복사

수출입 우수업체에 저금리 여신 및 외환 수수료 지원

황병우 iM뱅크 은행장(왼쪽)과 고광효 관세청장이 9일 대구 수성동 iM뱅크 본점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iM뱅크>

iM뱅크와 관세청은 대구 수성동 본점에서 ‘수출입 우수기업의 금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본 업무협약은 세계적인 경기 부진과 보호무역주의 확산에 따른 글로벌 경쟁력 약화, 금리 인하 지연 등으로 인해 수출입기업이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한 이들 기업의 경영 위기 극복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iM뱅크는 관세청이 선정한 수출·수입 부문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와 FTA 활용 우수기업에 저금리 여신 및 외환 수수료를 지원한다. 또한 한국무역보험공사 수출신용보증상품 보증료 지원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관세청은 iM뱅크와 거래하는 수출입기업의 원산지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대표적인 비관세 장벽 해소 수단인 AEO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이들 기업에 AEO 제도 설명회 및 FTA 전문교육을 제공하기로 했다.

특히 본 협약을 통해 기존 수출기업 지원 중심의 업무협약에서 수입기업까지 대상을 확대함으로써 원재료를 수입하는 국내 제조업체도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안정적인 원재료 확보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병우 iM뱅크 은행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최근 글로벌 경기둔화 및 유동성 악화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수출입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출입기업의 눈높이를 맞춰 특화된 금융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이지원 기자 / easy910@ceoscore.co.kr]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