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 상반기 당기순이익 3701억 ‘역대 최대’

시간 입력 2024-07-25 17:14:56 시간 수정 2024-07-25 17: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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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순익 1969억원…전년 동기보다 21.0%↑

JB금융지주 본점 전경. <사진=JB금융지주>

JB금융지주는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지배지분) 3701억원을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3.5% 증가한 실적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2분기 기준 당기순이익은 1969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1.0% 늘었다.

2분기 그룹 이자이익과 비이자익은 4898억원, 969억원으로 각각 7.1%, 95.5% 증가했다.

JB금융 관계자는 “고물가 장기화·부동산 시장 위축 등 경기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경영 환경에서도 수익성 중심의 내실경영을 바탕으로 양호한 실적을 시현했다”고 말했다.

주요 경영지표인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4.7%, 총자산이익률(ROA) 1.17%를 각각 기록했다.

경영 효율성 지표인 영업이익경비율(CIR)은 지속적인 비용 절감 노력에 힘입어 역대 최저치인 34.1%를 기록했다. 또 보통주자본비율(잠정)은 12.51%를 기록해 안정적인 수준에서 관리되고 있다.

계열사별 상반기 순이익은 전북은행이 전년 동기 대비 10.0% 증가한 1127억원, 광주은행이 13.7% 증가한 1611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JB우리캐피탈은 21.4% 증가한 1236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JB자산운용은 15억원으로 77.3% 감소했고, JB인베스트먼트는 7억원으로 144.0% 늘었다. 손자회사인 캄보디아 프놈펜상업은행(PPCBank)은 전년 동기 대비 18.0% 증가한 166억원의 순이익을 시현했다.

한편 JB금융 이사회는 이날 보통주 1주당 현금 105원의 분기배당 및 신탁계약 체결을 통한 3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을 결정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기율 기자 / hkps099@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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