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인그룹, 상반기 청각장애 아동 학습 환경 개선 프로젝트 성과 발표

시간 입력 2024-08-23 16:56:42 시간 수정 2024-08-23 16:5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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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장애 아동 학습 환경 개선 위해 ‘실시간 문자 통역 서비스’ 제공
‘수업 수신율’ 및 ‘수업 이해도’ 개선 부분서 긍정 변화 확인

한 청각장애 학생이 인공지능(AI) 기반 실시간 문자 통역 서비스 ‘소보로’를 통해 수업을 수강하고 있다. <사진=상상인그룹>

상상인그룹은 청각장애 아동 학습 환경 개선 프로젝트를 진행한 결과, 올 상반기 68명의 학생들이 프로젝트를 통해 문자 통역 서비스를 지원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상상인그룹은 상상인저축은행,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상상인증권 등 계열사와 함께 지난 2021년부터 SK행복나눔재단 세상파일과 협약을 맺고 청각장애 아동 학습 환경 개선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청각장애 학생들은 수업 중인 교사의 입 모양이 보이지 않더라도 인공지능(AI) 기반 실시간 문자 통역 서비스 ‘소보로(소리를보는통로)’를 통해 수업 음성을 문자로 실시간 전달받을 수 있다. 

올 상반기 진행된 프로젝트는 총 68명의 청각장애 학생에게 문자 통역 서비스를 제공하며 △문자 통역 서비스 정확도 개선 및 사용성 향상 △학습 효과 측정을 통한 긍정적 변화 확인 △보조기기 지원사업 지역 확대를 목표로 꾸준한 활동을 추진했다.

먼저 엔진 교체와 기술 고도화를 통해 문자 통역 서비스 정확도를 95.1%로 높이며 목표치인 95%를 초과 달성했다. 화자 구분 기능, 유튜브 학습 노트 등 편의 서비스도 도입했다. 

또 청각장애 학생들의 ‘수업 수신율’과 ‘수업 이해도’ 역시 향상됐다. 프로젝트 참여 전후 청각장애 학생들의 수업 수신율을 측정한 결과 문자 통역 서비스 지원 후 수업 수신율이 85%를 기록하며 지원 전(20%)보다 65%포인트 향상됐다. 수업 이해도 역시 지원 전 46점에서 지원 후 65점으로 19점 상승했다.

유준원 상상인그룹 대표는 “청각장애 아동 학습 환경 개선 프로젝트를 지원하며 학생들의 배움에 대한 열의가 충족되고 학습 효율까지 높아진 것을 꾸준히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장애를 지닌 아동·청소년들이 더 많은 경험과 활동을 통해 건실히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이지원 기자 / easy910@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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