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수 신임 제주은행장 취임…‘삼다삼무’ 경영 제시

시간 입력 2025-02-05 13:57:24 시간 수정 2025-02-05 13:5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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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신임 행장, 지역경기 침체 장기화 돌파할 적임자 평가

이희수 신임 제주은행장. <사진=제주은행>

제주은행은 제주시 노형동 소재의 본점 대강당에서 주주총회를 개최해 이희수 은행장을 신규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1964년생인 이희수 신임 은행장은 1990년 신한은행 입행 후 기관그룹 부행장보, 영업그룹 부행장보를 거쳐 지난 2021년 1월부터 신한저축은행 사장을 역임했다.

이 행장은 신한저축은행 사장 재임 시절 은행계 저축은행 중 수익성 및 건전성 1위를 달성하는 등 경영능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지역 경기 침체 장기화로 돌파구가 필요한 제주은행의 은행장에 적임자로 평가받았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이 행장은 지난 2024년 12월 신한금융그룹 자회사최고경영자후보추천위원회(자경위)를 통해 제주은행 은행장으로 추천됐다. 이 행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역은행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하며 ‘삼다삼무(三多三無)’의 경영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 행장은 “제주은행이 지향해야 할 ‘삼다(三多)’는 신뢰와 행복, 혁신이며 지양해야 할 ‘삼무(三無)’는 스캔들과 두려움, 한계로 정의했다”면서 “궁극적으로 ‘고객과 직원이 자긍심을 가지는 회사’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이지원 기자 / easy910@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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