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림핏 클라이밋허브 모노 등 EHS 실내기 2종 상 받아

3월 17~21일 닷새 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되는 ‘ISH 2025’에서 ‘물&효율성 플러스’ 부문 ‘디자인플러스 어워드’를 수상한 삼성전자 ‘슬림핏 클라이밋허브 모노’와 ‘하이드로 유닛 모노’.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세계적인 냉난방 공조 전시회에서 지속가능한 디자인과 제품 혁신성을 인정 받았다.
삼성전자는 현지시간으로 17일부터 21일까지 닷새 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되는 ‘ISH 2025’에서 ‘물&효율성 플러스(Water&Efficiency+)’ 부문 ‘디자인플러스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ISH가 주관하는 디자인플러스 어워드는 냉난방 공조 설비 분야 제품의 기술·혁신·지속가능 디자인 등을 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에 수상한 제품은 200L 전용 물탱크가 탑재된 ‘슬림핏 클라이밋허브 모노(Slim Fit ClimateHub Mono)’, 콤팩트한 사이즈의 벽걸이형 ‘하이드로 유닛 모노(Hydro Unit Mono)’ 등 EHS 실내기 2종이다.
이들 제품은 7형 터치 스크린을 탑재해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600mm 깊이의 슬림 핏 사이즈로 집 안 빌트인 가구와도 잘 어울린다.
특히 벽걸이 타입인 하이드로 유닛 모노의 경우, 보일러실 등 별도 공간이 없어도 주방·세탁실 등 다양한 공간에 자유롭게 설치할 수 있어 편리하다.
한편 삼성전자는 올해 ISH에 참가해 AI(인공지능)로 한층 강력해진 냉난방 공조 시스템을 선보이고 있다.
[CEO스코어데일리 / 오창영 기자 / dongl@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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