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할인 집중한 신용카드 3종 출시…‘프리미엄·스탠다드’ 다 잡는다

시간 입력 2025-06-10 14:00:49 시간 수정 2025-06-10 14: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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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라이프스타일 최적화된 사용처에서 폭넓은 혜택 제공

현대카드가 업계 최고 수준의 기본 할인율과 다양한 사용처에서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신용카드 3종을 신규 출시했다. <사진=현대카드>
현대카드가 업계 최고 수준의 기본 할인율과 다양한 사용처에서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신용카드 3종을 신규 출시했다. <사진=현대카드>

현대카드는 ‘현대카드 X Cut’, ‘현대카드 X Save’, ‘현대카드 ZERO Up’ 3종의 신용카드를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카드들은 업계 최고 수준의 기본 할인율은 물론, 회원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사용처에서 폭넓은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회사에 따르면 현대카드 X Cut과 현대카드 X Save는 결제금액의 1%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한도 없이 무제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특히 두 상품은 2030 및 4050 세대별 특성에 따라 주로 이용하는 플랫폼이 뚜렷하게 나뉘는 점을 반영해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현대카드 X Cut은 트렌드에 민감한 2030세대가 자주 찾는 △올리브영과 다이소, 무신사 등 뷰티·생활·패션 영역 △배민·쿠팡이츠·요기요 등 배달 앱과 편의점에서 결제금액의 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대카드 X Save는 가족 중심의 소비가 많은 4050 세대를 위해 설계됐다. 쇼핑, 장보기에 집중해 온라인 쇼핑몰에서 5% 할인받는 것은 물론, 학원·유치원 등 교육 영역, 병원∙약국 업종에서도 결제금액의 5%를 할인받을 수 있다.

아울러 현대카드 ZERO Up은 국내 최초 실적·한도 등 조건 없는 혜택을 담은 신용카드로 총 200만명 이상이 이용해 현대카드의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은 현대카드ZERO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실적 조건과 한도 제한 없이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결제 금액의 0.8%를 할인해 주는 현대카드ZERO Edition3의 기본 혜택에 일상 생활에서 자주 이용하는 영역에서 두 배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온라인 쇼핑몰과 대형마트, 교육, 주유와 이동통신까지 일상 속 다양한 영역에서 전방위적인 할인을 경험할 수 있다. 해당 영역에서 10만원 이상 결제 시 건당 1.6% 무제한 할인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신규 출시한 카드 3종 모두 캐시백을 먼저 적립 받아 사용할 수 있는 ‘X 긴급할인’ 서비스가 제공된다. 현대카드 앱에서 X 긴급할인을 신청해 X캐시백을 적립 받은 후 앱에서 원하는 결제 건을 선택해 X캐시백으로 선결제 하면 된다.

최대 50만원까지 X캐시백을 적립할 수 있으며, 사용한 X캐시백은 최대 24개월간 현대카드X를 이용하며 받은 할인 혜택으로 상환하게 된다. 신규 출시한 카드 3종의 연회비는 3만원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이는 3종의 신용카드는 프리미엄 시장에서 회원의 라이프스타일을 겨냥한 상품들로 큰 사랑을 받아 온 현대카드가 또 한 번 스탠다드 상품을 통해 회원의 일상 속에 파고들겠다는 의지를 담은 상품들”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할인 혜택을 선호하는 회원들의 니즈를 만족할 수 있도록 할인상품 3종을 동시에 선보였다”며 “일상 생활에서 자주 이용하는 업종이 정해져 있는 회원이라면 X Cut과 X Save가, 복잡한 고민 없이 추가 할인 혜택을 원하는 회원이라면 ZERO Up이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CEO스코어데일리 / 이지원 기자 / easy910@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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