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2년 4개월 만에 리뉴얼 단행

참이슬 후레쉬 제품 이미지. <사진제공=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가 소주 브랜드 ‘참이슬 후레쉬’의 알코올 도수를 낮추며 저도주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는 약 2년 4개월 만에 단행한 리뉴얼로, 최근 둔화된 주류 소비 속에서 실적 반등의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2일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회사는 참이슬의 알코올 도수를 기존 16도에서 15.7도로 조정한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소비자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다각적인 연구와 테스트를 반복하며 소주다운 맛을 살린 최적의 주질을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참이슬은 1998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5월 기준) 약 413억병(360ml 기준)이 판매됐다. 이는 1초당 약 47병이 팔린 셈이다. 2024년 브랜드 전면 리뉴얼, 2025년 페트 패키지 리뉴얼 등을 통해 소비자 접점 확대에 나서고 있다.
리뉴얼된 참이슬 후레쉬는 6월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전국 유통채널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가 참이슬 리뉴얼에 나선 배경에는 최근 이어지고 있는 실적 부진과도 무관하지 않다. 회사의 지난해 매출은 2조4986억원으로 전년 대비 3.9%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1723억원으로 17.2% 줄었다.
올해 1분기에도 외형과 수익성이 모두 후퇴했다. 매출은 5908억원, 영업이익은 55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6%, 10.8% 감소했다.
실적 부진은 주류 시장 전반의 소비 위축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 1분기 소주 매출은 381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 감소했으며, 맥주 매출도 1601억원으로 7.9%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주선 기자 / js753@ceoscore.co.kr]








![[그래픽] 강화되는 SKT-앤트로픽 협력](https://www.ceoscoredaily.com/photos/2026/06/12/2026061210420511746_m.jpg)






























































































![[이달의 주식부호] 삼성 오너일가 보유주식 가치 한달새 40% 이상 급증…‘반도체주 랠리’ 수혜](https://www.ceoscoredaily.com/photos/2026/06/02/2026060211352338576_m.jpg)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