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12일 서울 중구에서 카스 뷰잉펍 개최
약 200여명 참석…서울 음식점, 응원장으로 변모

12일 서울 중구 달맞이광장바베큐 을지로 본점에서 개최된 카스 뷰잉펍에서 축구팬들이 환호하고 있다. <사진=최수빈 기자>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2026 공식 스폰서인 오비맥주가 북중미 월드컵을 맞아 단체 관람 응원전을 운영했다. 올해 월드컵의 경우 경기 일정이 오전에 집중됐음에도, 오비맥주 카스의 ‘뷰잉펍’에 200여명의 축구팬이 모였다.
12일 오비맥주는 서울 중구에 위치한 달맞이광장바베큐 을지로 본점에서 월드컵 응원전인 카스 뷰잉펍을 개최했다. 월드컵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은 이날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인 체코전을 치렀다.
오비맥주는 국내 주류 브랜드 중 유일한 월드컵 공식 스폰서로, 서울 주요 외식 공간을 월드컵 응원 거점으로 변모시켰다. 이날 달맞이광장바베큐 본점 야외 벽면 한쪽에 대형 스크린이 설치됐고, 카스와 월드컵을 상징하는 현수막이 곳곳에 걸렸다.
이날 뷰잉펍에 이벤트 응모 혹은 사전 예약을 통해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뷰잉펍에 참석한 30대 남성 김모씨는 “4년만에 돌아오는 월드컵인 만큼, 다양한 경험을 하고 싶었다”라며 “날씨가 더워지고 있지만, 야외에서 시원한 생맥주를 마시면서 즐겁게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낮 서울 기온은 최대 28도까지 올라갔다. 이에 오비맥주는 참석자들에게 유니폼과 일회용 선캡, 넥 쿨러 등을 제공했다.
경기 시작 후, 김진짜 축구 크리에이터와 한성규 성남FC 장내 아나운서는 현장에서 실시간 중계를 진행했다. 이들은 한국팀의 골찬스 직후, “5000만이 하나가 되는 순간 카스”라는 건배사와 함께 호응을 유도하기도 했다.
오비맥주는 ‘와이드 컵’ 프로그램을 마련해, 관객이 환호하는 순간을 영상으로 촬영한 뒤 인공지능(AI) 기반 기술로 입 크기를 분석하고 측정 결과에 따라 1mm 당 카스 제로 1캔을 증정하기도 했다.
경기 전반 체코팀이 선제골을 넣으면서, 장내에 한탄 소리가 이어지기도 했다. 그러나 후반 22분 황인범 선수가 동점골을 터뜨리면서 환호성이 터졌다. 20대 이모씨는 “밖에 나와서 월드컵 경기를 응원한 적이 처음인데, 다함께 응원하는 만큼 두근두근했다”고 전했다.
여기에 후반 35분 오현구 선수가 결승골까지 터뜨리면서 축구팬들은 환호성을 지르고, 서로를 얼싸안기도 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카스는 FIFA 월드컵 2026 공식 스폰서로서, 사람들이 함께 모여 응원하고 즐기는 순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가는 데 주력하고 있다”라며 “카스 뷰잉펍은 평일 오전 시간대임에도 소비자들이 서울 외식 명소에 모여 월드컵 시즌의 열기를 함께 만끽하고 대한민국을 응원하는 이색 공간”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비맥주는 월드컵을 맞이해 태극 문양을 적용한 카스의 ‘원팀 에디션’을 선보이기도 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최수빈 기자 / choi32015@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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