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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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의 표명’ 이동걸 회장 “산업은행 부산 이전 반대…국가 경제에 마이너스”
사의를 표명한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이 산은의 부산 이전에 대한 반대 의견을 피력하며 부울경(부산·울산·경남) 지역의 자생 노력을 촉구했다. 2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개최한 이 회장은 “산은의 부산 이전에 ...
최대 실적 지방금융지주…1등 공신은 수익구조 바꾼 ‘캐피탈’
국내 지방금융지주 3사가 올해 1분기 최대 규모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은행의 이자이익 증대 효과 외에 3사 공통으로 보유한 캐피탈사가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금융...
중‧저신용 대출 늘린 인터넷銀…금리는 시중은행 대비 최대 4% 높아
인터넷전문은행 3사가 중금리 대출을 늘린 가운데 저신용자라 대출금리가 시중은행에 비해 최대 4%포인트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 소외계층 포용’이라는 당초 설립 취지와 배치된다는 지적이다. 2일 ...
ROE 희비갈린 부산·경남은행…지방銀 1분기 ‘순이익률’ 개선
1분기 지방은행의 자기자본순이익률(ROE)과 총자산순이익률(ROA)이 전년 동기보다 상승했다.기준금리 인상으로 순이자마진이 올라간 영향에다 부실관리를 효율적으로 관리한 결과라는 분석이 나온다. 금융당국에...
‘신사업’ 열올리는 카드사, 개발비도 2년 연속↑…롯데카드 증가세 으뜸
국내 카드사들의 개발비가 2년 연속 증가했다. 개발비는 주로 마이데이터와 플랫폼 구축 등 디지털 신사업에 투자된 것으로 나타났다. 디지털 전환이 기업 생존의 필수 조건이 되면서 카드사들의 관련 투자 규모...
‘엔데믹’ 효과?…올 1분기 은행 외환수수료 증가 추세
올 1분기 은행업계의 외환수수료가 증가 추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관련 방역지침이 크게 완화된 영향으로 해외 출·입국이 늘면서 외환 수요가 크게 증가한 데 따...
전북·광주은행, 호실적 속 초라한 ‘비이자이익’ 성적표
1분기전북은행과 광주은행의 이자이익이 크게 늘면서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지만 비이자이익 부문은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이자이익이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큰 역할을 하는 데다 이자이익으...
줄어든 생명보험사 해지환급금…‘보험유지’ 배경은?
지난해 국내 생명보험사의 해지환급금 규모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 따른 경기침체가 일정 부분 해소됐고, 급전이 필요한 차주들이 계약 해지를 통한 환급금 수...
1Q 흑자전환 성공한 인니 기업은행…회복세 유지가 관건
IBK기업은행의 인도네시아 법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영업 부진을 극복하고 올 1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윤종원 은행장의 ‘아시아 금융벨트’ 프로젝트 실현 가능성이 한층 더 구체...
새 지급여력 제도 앞둔 보험업계, 금리 상승에 ‘자본확충’ 차질
보험사들이 올해 들어 연달아 자본 확충에 나서고 있다. 이는 금리 인상으로 악화한 재무건전성을 회복시키려는 조치이지만 자본확충 속도는 보유채권 가치 하락 속도에 미치지 못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
은행가 '공동점포'로 효율화…고객불편도 감소
경쟁관계인 각 은행들이 점포를 결합하거나 타사 시스템을 공동 이용하는 등 '합종연횡'에 나서고 있다. 점포 폐쇄에 따른 고객 불편을 감소와 함께 유지비용 효율화를 위한 조치로 분석된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최대실적에도 마른수건 짠 금융지주…신한금융 CIR 사상 첫 30%대
비용관리 전략과 호실적이 맞물리며 4대 금융지주의 올해 1분기 경영효율성 지표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신한금융지주의 총영업이익경비율(CIR)이 30%대에 첫 진입해 눈길을 끈다. 각 금융지주가 디지...
자율근무 도입에 직급폐지…‘개발자 무덤’ 이미지 벗는 은행권
보수적이고 경직된 이미지가 강한 은행권이 최근 체질 개선을 꾀하고 있다. ‘디지털 혁신’ 열풍속에서 IT 인력난에 허덕이는 금융권이 양질의 인재를 잡기 위한 변화에 나선 것이다. 28일 은행업계에 따르면 주...
카드업계, BNPL 진출로 빅테크에 ‘도전장’…연체 리스크는 과제
국내 카드업계가 비금융정보를 활용한 후불결제 서비스인 ‘BNPL(Buy Now Pay Later)’ 시장에 뛰어들 채비를 갖추고 있다. BNPL은 결제사가 가맹점에 대금을 우선 지불한 뒤 소비자가 분할 납부하는 결제방식이다....
사상 첫 200%대 넘어선 NPL커버리지비율…국민·우리銀 약진
1분기 국내 주요 시중은행의 고정이하여신(NPL) 커버리지비율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은행권 내 부실채권 비율이 전반적으로 하락했음에도 대손충당금을 확대하며 기초체력을 튼튼히 한 효과다. 코로나19 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