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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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회복 기대감에 ‘나들이’ 혜택 늘린 카드사
최근 카드업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일상회복을 겨냥한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다. 거리두기나 영업제한이 완화되거나 전면 해제되면서 야외 소비 활동이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완전히 회...
은행업계 중고차금융 진출 불붙나…시중은행 속속 출시
은행업계가 자동차 거래‧리스(대여) 관련 금융서비스에 속속 진출하고 있다. 비이자수익 늘리기의 일환으로, 모바일 비대면 플랫폼과 결합해 다양한 서비스를 경쟁적으로 내놓는 모습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
사업다각화 힘 입은 KB국민카드, ‘플랫폼 기업’으로 전환 꾀한다
KB국민카드는 2003년 카드대란 사태 당시 KB국민은행에 병합됐다가, 2011년 재분사했다. 국민은행의 방대한 네트워크와 사업 다각화 전략을 토대로 신용판매 점유율, 체크카드 실적, 당기순이익 등 여러 부문에서...
하나은행, 1Q 앞세워 중국 시장 연착륙…수익 안정화는 과제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가 중국 시장에서 꾸준한 외형 성장세를 보이며 업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전반적인 해외 사업이 고전을 면치 못하는 분위기 속에서 중...
재테크하면서 환경보호…은행업계 ESG상품 쏟아지네
은행업계가 ESG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환경보호를 테마로 한 금융 상품을 속속 출시하고 있다. 고객이 환경보호 활동에 동참하면 금리 우대와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형태의 상품들이다. 23일 은행업계에 따르면 시...
보험업계 ESG 행보…환경·사회 중심에서 ‘지배구조’로 확대
보험업계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영 범위는 기존 추진하던 환경, 사회 부문에서 지배구조 부문으로 점차 확대되는 추세다. 2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보험사들은 여성 사외이사 ...
AIA생명, 매각설 딛고 시장 안착…바이탈리티로 소비자와 ‘윈윈’
AIA생명은 102년 역사의 글로벌 보험사 AIA그룹의 한국법인이다. 1987년 지점 형태로 시작해 2018년 법인으로 공식 출범했다. 법인 출범 이후 일회성 요인이 발생하며 순이익이 급감했지만, 헬스 앤 웰니스 플랫...
은행권 ‘주담대’ 일제히 인상…‘예대마진 공시제’ 당겨지나
올 들어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두 차례 인상하면서 시중은행 예‧적금 금리도 일부 올랐지만 대출금리 인상 폭과 괴리율은 여전하다는 지적이다. 이 때문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주요 금융공약인 ‘예대마진 ...
공룡으로 진화 중인 카카오·토스銀…‘중금리·전월세’ 장악력 높여
인터넷전문은행이 ‘전월세보증금대출’과 ‘중금리대출’ 부문서 활약을 펼치며 영향력을 키우고 있다. 비대면 방식을 전면에 내세운 편리성과 시중은행 대비 저렴한 금리로 무장하면서다. 인터넷전문은행은 올해 ...
車금융 강자 현대캐피탈, 그룹 직할경영으로 ‘글로벌’ 속도
현대캐피탈은 1993년 ‘현대오토파이낸스’라는 이름으로 설립된 현대차그룹의 캡티브 금융사다. 현대차그룹의 완성차 시장 지위를 바탕으로 자동차 금융 부문에서의 공고한 영업기반을 유지하고 있다. 현대캐피탈...
맥 못추는 시중은행 IRP…1분기 수익률 전년比 4.81%P 하락
국내 주요은행의 1분기 개인형 퇴직연금(IRP) 수익률이 0%대로 떨어졌다. 퇴직연금 시장 규모는 매년 몸집을 키우며 성장하고 있지만 올 들어 글로벌 투자환경이 크게 위축되면서 수익률은 맥을 못 추는 모양새다...
푸본현대생명, 성공적 체질개선…효율 중심 지속성장 추진
‘이제는 지속 성장만 남았다.’ 수차례 사명 바꿔온 푸본현대생명의 2022년 각오다. 푸본현대생명은 2003년 설립된 녹십자생명보험에서 2012년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로 편입됐다. 이후 다년간 적자를 이어오다 2...
은행 신기술 힘입어…마트·편의점 속으로 간다
은행들이 마트·편의점 속으로 숨어들고 있다. 기존 점포를 빠르게 축소‧통합하면서 화상상담 등 최첨단 신기술을 앞세워 ‘숍인숍’ 형태로 탈바꿈하고 있는 것이다. 기존 마트·편의점 등에 구비된 무인 현금출납...
카카오페이보험 출범 시동…‘미니보험’ 태풍으로 성장하나
카카오페이가 금융당국으로부터 본허가를 획득하며 디지털 보험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테크핀 주도로 이뤄진 첫 사례인 만큼, 혁신 기술을 기반으로 시장의 ‘메기’ 역할을 할 수 있을지 보험업권 관심이 ...
2월 국내은행 원화대출 연체율 소폭 개선…0.25% 수준 유지
지난 2월말 국내 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은 0.25%로 전년 동월보다 0.08%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금융감독원의 ‘2월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 현황(잠정)’에 따르면 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