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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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보사, IFRS17 앞 방카슈랑스 판매량 내리막…MG·롯데·삼성 순 급감
지난해 손해보험사의 방카슈랑스 채널 판매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3년 도입 예정인 새 국제회계기준(IFRS17)에 대비 손보사들이 저축성보험 판매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인 영향으로 풀이된다. IFRS1...
‘1위 다툼’ SBI·OK저축銀, 500대 기업 순위 격차 좁혀졌다
올해 500대기업에 진입한 SBI저축은행과 OK저축은행의 희비가 엇갈렸다. SBI저축은행은 순위가 하락했지만 OK저축은행이 10계단 가까이 오르며 SBI저축은행과의 순위 격차를 좁히고 나섰다. 500대기업은 재무정...
카드사, 500대 기업 내 순위 모두 하락…신한카드 148위 가장 높아
국내 8개 카드사의 500대 기업 내 매출 순위가 모두 전년보다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 카드사의 총 매출은 전년보다 증가했으나 IT, 가상화폐 등 신사업 관련 기업들의 신규 진입으로 순위가 하락한 것으로...
1분기 저축은행 중금리대출 2조원대…SBI銀 등 상위 5개사가 ‘과반’
1분기 저축은행이 취급한 중금리 대출실적이 2조원을 넘은 가운데, 자산 규모 상위 5대 저축은행이 전체 대출의 절반을 차지했다. 금융지주 계열 저축은행도 1금융과 연계한 영업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며 중금리...
올해 500대기업 내 은행권 총 14곳…민간 중 17위 하나은행 ‘수위’
올해 500대기업에 진입한 국내 은행들이 모두 지난해보다 순위가 내려간 것으로 나타났다. 500대기업은 재무정보를 공시한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2021년 연결기준 매출액 기준으로 선정된 상위 500위까지의 기업...
금리인상한 4월 금통위 “인플레이션 장기화 가능성…통화 완화 축소”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가 지난달 14일 기준금리를 연 1.50%로 인상한 가운데 그 근거로 인플레이션의 장기화, 금융 불균형 위험 등이 제기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3일 공개한 금통위 통...
카카오페이 ‘청사진’ vs 알리페이 ‘매물’…오버행 이슈 앞 투심의 선택은
카카오페이 주식의 오버행(잠재적 과잉 물량) 이슈가 여전한 가운데, 카카오페이의 사업계획이 투자 심리를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인지 주목된다. 카카오페이는 하반기 대출중개서부터 증권업, 보험업까지 대대적인...
잇단 희망퇴직에도 여전한 ‘인건비’ 비중…KB금융 줄고 신한금융은 늘어
금융권이 경영 효율화를 목표로 매년 대규모의 희망퇴직을 단행하고 있음에도 불구, 실제 인건비 감소 효과는 지주별로 차이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상대적으로 급여가 높은 중장년층 관리자급 직원들을 대상...
정은보 금감원장 “우리은행 직원 횡령, 내부통제 미비점 개선 추진 계획”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이 최근 우리은행 직원이 회삿돈 614억원을 횡령한 사건과 관련해 “은행권의 신뢰를 떨어뜨리는 매우 심각한 사안”이라며 "검사를 통해 엄정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3일 정은보 금감원장...
해외법인 희비 갈린 농협은행…올해 ‘수익창출 원년’ 전략은
권준학 농협은행장이 올해 ’해외 진출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공언한 가운데, 지난해 농협은행의 해외법인인 캄보디아와 미얀마의 희비가 교차했다. 캄보디아 실적은 순항했지만 미얀마의 경우 지정학적 리스크가...
‘사의 표명’ 이동걸 회장 “산업은행 부산 이전 반대…국가 경제에 마이너스”
사의를 표명한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이 산은의 부산 이전에 대한 반대 의견을 피력하며 부울경(부산·울산·경남) 지역의 자생 노력을 촉구했다. 2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개최한 이 회장은 “산은의 부산 이전에 ...
최대 실적 지방금융지주…1등 공신은 수익구조 바꾼 ‘캐피탈’
국내 지방금융지주 3사가 올해 1분기 최대 규모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은행의 이자이익 증대 효과 외에 3사 공통으로 보유한 캐피탈사가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금융...
중‧저신용 대출 늘린 인터넷銀…금리는 시중은행 대비 최대 4% 높아
인터넷전문은행 3사가 중금리 대출을 늘린 가운데 저신용자라 대출금리가 시중은행에 비해 최대 4%포인트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 소외계층 포용’이라는 당초 설립 취지와 배치된다는 지적이다. 2일 ...
ROE 희비갈린 부산·경남은행…지방銀 1분기 ‘순이익률’ 개선
1분기 지방은행의 자기자본순이익률(ROE)과 총자산순이익률(ROA)이 전년 동기보다 상승했다.기준금리 인상으로 순이자마진이 올라간 영향에다 부실관리를 효율적으로 관리한 결과라는 분석이 나온다. 금융당국에...
‘신사업’ 열올리는 카드사, 개발비도 2년 연속↑…롯데카드 증가세 으뜸
국내 카드사들의 개발비가 2년 연속 증가했다. 개발비는 주로 마이데이터와 플랫폼 구축 등 디지털 신사업에 투자된 것으로 나타났다. 디지털 전환이 기업 생존의 필수 조건이 되면서 카드사들의 관련 투자 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