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태블릿 IPTV ‘B tv air’ 출시

시간 입력 2021-07-28 09:46:26 시간 수정 2021-07-28 09:4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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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프라이빗 TV 필요한 다인가구·1인가구 등에 안성맞춤

SK브로드밴드가 집안 어디서나 가볍게 들고 다니며 편안하게 TV를 즐길 수 있는 태블릿 IPTV ‘B tv air’를 출시한다. <사진제공=SK브로드밴드>

SK브로드밴드는 집안 어디서나 가볍게 들고 다니며 편안하게 TV를 즐길 수 있는 태블릿 IPTV ‘B tv air’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B tv air’는 IPTV와 태블릿PC를 하나로 합친 상품이다. 에어(air)라는 네이밍처럼 댁내 SK브로드밴드 기가 와이파이 연결을 통해 방, 주방, 욕실 등 집 어디서나 B tv를 이용할 수 있다. 이동 제약이 큰 기존 TV와 달리, 댁내 어디서든 미디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대안 TV인 셈이다.

가입자들은 ‘B tv air’로 실시간 채널과 VOD 시청은 물론 영화(오션), 키즈(ZEM 키즈) 등 다양한 B tv 프리미엄 콘텐츠를 고화질로 감상할 수 있다. 또 화상회의, 온라인 강의 시청, 인터넷 서핑, 음악 감상 등 태블릿PC의 멀티미디어 기능도 필요에 맞게 활용할 수 있다.

‘B tv air’는 다양한 가구의 TV에 대한 니즈를 충족할 최적의 상품으로 평가받는다. 가족 구성원간 시청하고자 하는 콘텐츠가 다른 3~4인 이상 가구에선, 편리한 이동성을 바탕으로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콘텐츠를 볼 수 있는 부모·자녀 각각의 프라이빗(Private) TV이자 집안의 세컨드(2nd) TV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제적 부담과 공간 제약으로 TV는 필요로 하지 않지만 실시간 채널 및 VOD 시청을 원하는 1인 가구에는, 휴대폰보다 큰 화면과 고음질 사운드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나만의 TV가 된다.

SK브로드밴드는 ‘B tv air’에 듀얼 스피커 형태의 ‘스피커 독(Speaker Dock)’을 함께 구성, 다른 태블릿 IPTV와 차별성을 높였다. 이용자들은 ‘스피커 독’을 통해 태블릿 PC만으로 부족할 수 있는 음향을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스피커 독’은 충전 겸용 거치대 역할도 한다. 태블릿을 ‘스피커 독’에 장착하면 앉거나, 서거나 혹은 누워서도 손대지 않고 편히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다.

‘B tv air’의 첫 번째 태블릿 모델은 ‘레노버 Tap M10 FHD Plus’로, 10.3인치의 큰 화면과 460g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이 좋다.

‘B tv air’의 구성품인 ‘태블릿’과 ‘스피커 독’의 총 가격은 31만6800원(VAT 포함), 3년 약정 시 단말할부금은 월 8800원(VAT 포함)이다. SK브로드밴드 ‘초고속인터넷’과 ‘B tv’를 ‘B tv air’와 함께 이용하면 50% 특별 할인 혜택이 제공돼 월 4400원(3년 약정·VAT포함)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나만의 TV’가 생기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B tv air’ 상품 신청 및 문의는 SK브로드밴드 고객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SK브로드밴드는 가입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1111명에게 LG 오브제컬렉션 스타일러(1명), 삼성 갤럭시 버즈 프로(10명), 로지텍 블루투스 키보드(100명), B포인트 3만점(1,000명)을 제공하는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재광 SK브로드밴드 영업기획그룹장은 “온 가족 모두가 집안 어디서나 편안하게 IPTV를 즐길 수 있고, TV에 대한 다양한 가구의 니즈를 충족시키고자 기획한 상품”이라며 “B tv에서 제공하는 양질의 콘텐츠를 ‘B tv air’로 마음껏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주선 기자 / js753@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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