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 2분기 영업익 205억…전년比 8.3% 감소

시간 입력 2022-08-08 17:41:37 시간 수정 2022-08-08 17:4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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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폴리에스터 판매 확대로 매출 24% 증가

SK케미칼은 2분기 별도기준 영업이익 205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8.3% 감소했다고 8일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3.9% 증가한 3257억원을 기록했다.

SK케미칼은 2분기 실적에 대해 “원자재 가격 상승, 글로벌 물류대란 등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증설로 인한 코폴리에스터 판매량 확대와 지속적인 신규 용도 개발, 고객 확대 전략으로 호조세를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코폴리에스터 사업부문 매출은 2182억원으로 전년 동기 1397억원 대비 56% 증가했다. 신규 라인 100% 가동과 함께 고부가 포트폴리오 제품 판매 전략으로 영업이익은 268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190억원 대비 41% 늘어났다.

제약 사업을 담당하는 라이프 사이언스 부문의 매출은 772억원, 영업이익은 79억원을 올렸다. 2분기 판관비 상승 등의 영향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 10% 감소했다.

SK케미칼 관계자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및 인플레이션 등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 코폴리에스터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량을 늘리고, 제약 제품 라인업 확대해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K바이오사이언스, SK플라즈마를 포함한 SK케미칼의 연결기준 매출은 5013억원, 영업이익 87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7.6%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5.2% 감소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준모 기자 / Junpark@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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