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 산업 인사이트 조명한다…‘한국 디스플레이 콘퍼런스’ 개최

이달 13~14일 이틀 간 개최
디스플레이 10대 주제 등 발표

3월 13~14일 이틀 간 서울 서초구 양재 엘타워에서 열리는 ‘2024년 상반기 한국 디스플레이 콘퍼런스’ 포스터. <사진=옴디아>

글로벌 디스플레이 산업 동향과 최신 기술 트렌드를 조명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음디아는 이달 13~14일 이틀 간 서울 서초구 양재 엘타워에서 ‘2024년 상반기 한국 디스플레이 콘퍼런스(KDC)’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옴디아 시장 분석 전문가들은 18개 이상의 다양한 발표 세션을 통해 세계 디스플레이 산업의 트렌드와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세션은 △2024년 디스플레이 10대 주제 △2024년 디스플레이 산업 전망 △2024년 대형 디스플레이 투자 및 팹 운영 분석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분석 및 전망 △차세대 IT OLED, 마이크로 LED, 트랜스포머블 디스플레이 등이다.

특히 권위 있는 분석가인 데이비스 시에 옴디아 수석 리서치 디렉터가 올해 디스플레이 10대 주제에 대한 기조 연설에 나선다.

옴디아는 디스플레이 시장과 기술에 대한 포괄적 전망을 제공해 업계 관계자들이 전략적 비즈니스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김수연 옴디아 이사는 “디스플레이 산업의 복잡성을 헤쳐 나가는 데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년 간 연구를 이어 왔다”며 “국내 유일 디스플레이 콘퍼런스 KDC는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디스플레이 산업 트렌드에 발맞춰 디스플레이 업체들이 미래에 대한 방향성을 수립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오창영 기자 / dongl@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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