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올림픽, ‘올림픽 핀’으로 기념하자”…‘삼성 올림픽 핀 마스터 챌린지’ 진행

시간 입력 2024-08-07 17:43:57 시간 수정 2024-08-07 17:43:57
  • 페이스북
  • 트위치
  • 카카오
  • 링크복사

올림픽 전통 재해석한 ‘삼성 올림픽 핀’ 16종 제작
미션 통해 핀 16종 모두 모을 시 ‘갤Z 플립6’ 증정

파리 마리니광장에 위치한 삼성 올림픽 체험관에서 첫 번째 ‘삼성 올림픽 핀 마스터’의 주인공이 된 8살 미국인 벤 최가 수집한 16개의 삼성 올림픽 핀을 들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2024 파리올림픽’을 기념할 수 있는 뜻 깊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삼성전자는 ‘올림픽 핀’을 서로 교환하던 전통을 재해석한 ‘삼성 올림픽 핀 마스터 챌린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올림픽 핀은 1896년 아테네에서 열린 최초의 올림픽에서 선수, 심판, 관계자 등을 식별하기 위해 다양한 색상의 나무 배지를 사용한 것에서 유래됐다. 이후 1924년 올림픽부터 선수들이 우정의 증표로 올림픽 핀을 교환하기 시작했고, 오늘날 선수들과 팬이 올림픽을 즐기는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았다.

이에 삼성은 파리올림픽을 기념해 프랑스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장 앙드레와 협업해 ‘삼성 올림픽 핀’ 16종을 제작했다.

재활용 알루미늄 소재로 제작된 올림픽 핀은 △서핑, 스포츠 클라이밍 등 올림픽 종목 4종 △휠체어 농구, 휠체어 테니스 등 패럴림픽 종목 4종 △파리 랜드마크를 상징하는 스페셜 핀 4종 △성화, 월계관 등 올림픽 테마 3종 △한정판 골드 핀 1종 등으로 구성됐다.

올림픽 기간 동안 파리 샹젤리제와 마리니광장에 위치한 ‘삼성 올림픽 체험관’을 방문하는 고객들은 다양한 ‘갤럭시 AI’ 체험 미션 참가를 통해 ‘삼성 올림픽 핀’을 받을 수 있다.

16종의 핀을 모두 모은 고객에게는 신제품인 ‘갤럭시Z 플립6’를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2026 밀라노-코르티나올림픽’ 2인 왕복 패키지도 제공한다.

이번 챌린지는 파리패럴림픽이 끝나는 다음달 8일까지 진행된다.

첫 번째 ‘삼성 올림픽 핀 마스터’의 주인공이 된 8살 미국인 벤 최는 “삼성 올림픽 체험관에서 참여한 스케이트보드 게임과 AI 드로잉 워크숍이 특히 재미있었다”며 “운 좋게 뽑은 한정판 골드 핀이 가장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오창영 기자 / dongl@ceoscore.co.kr]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