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 중고보상 프로그램 이용자 10만명 돌파”

시간 입력 2024-08-12 17:43:43 시간 수정 2024-08-12 17:43:43
  • 페이스북
  • 트위치
  • 링크복사

반납 모델 갤Z플립3·갤Z플립4 제일 많아…전체 50%

삼성전자 '갤럭시 바꿔보상' 프로그램을 통해 '갤럭시Z 폴드6·플립6'를 구매한 고객이 10만 명을 돌파했다. 삼성전자 모델들이 관련 내용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중고 보상 프로그램인 ‘갤럭시 바꿔보상’을 통해 갤럭시 Z 폴드6, Z 플립6를 구매한 고객이 10만 명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갤럭시 바꿔보상은 기존 중고 갤럭시 스마트폰을 반납하면 일반 중고 매입 시세보다 높은 보상금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삼성전자는 신제품 사전 판매 개시일인 지난달 12일부터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갤럭시 Z 폴드5 512GB 모델을 반할 경우, 최대 110만원, 갤럭시 Z 플립5 512GB를 반납하면 최대 80만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반납된 갤럭시 모델 중에서는 갤럭시 Z 플립3가 1위, 갤럭시 Z 플립4가 2위를 차지한 것을 나타났다. 이는 전체 반납 제품의 50% 이상을 차지한다.

갤럭시 바꿔보상은 오는 31일까지 통신 3사, 삼성닷컴, 전국 삼성 스토어 등에서 신청할 수 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은서 기자 / keseo@ceoscore.co.kr]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