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FAST 채널 최초로 스포츠 경기 생중계
골프 포함 야구·축구 등 스포츠 콘텐츠 강화
삼성전자가 SBS골프와 협업해 삼성 TV 플러스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한화 클래식 2024’ 대회를 생중계 한다고 19일 밝혔다.
한화 클래식 2024는 2024 시즌 가장 많은 상금이 걸린 국내 5대 KLPGA 메이저 대회로,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춘천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삼성 TV 플러스는 다양한 콘텐츠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FAST) 서비스다. 지난해 12월부터 VOD 서비스를 선보이며 1000여 개의 콘텐츠를 시간 관계없이 즐길 수 있게 됐다.
삼성 TV 플러스는 한화 클래식 2024 대회를 국내 FAST 채널 최초로 스포츠 경기를 생중계하며 채널의 다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또한 PGA 투어를 비롯해 JTBC 골프, TV조선 골프왕 등 골프 관련 채널과 야구, 축구, 배구 등 다양한 스포츠 콘텐츠를 지속 강화하고 있다.
최용훈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삼성 TV 플러스를 통해 국내 FAST 플랫폼 중 처음으로 스포츠 경기 생중계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골프를 포함해 더욱 많은 스포츠 팬들이 함께할 수 있는 경기와 즐길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 TV 플러스는 모바일 앱에서도 시청 가능하며, 갤럭시 스토어나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은서 기자 / keseo@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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