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16 활용해 댄스 영상 촬영
아이패드로 편집하는 방법 공유
애플이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와 함께 진행한 ‘투데이 앳 애플’ 세션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애플은 지난 17일 애플 명동에서 진행한 ‘워크숍: 원밀리언과 함께 아이폰으로 감각적인 숏폼 댄스 콘텐츠 제작하기’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세션에 참가한 고객들은 원밀리언의 독창적인 안무 루틴을 배우고, 아이폰 16을 활용해 댄스 영상을 촬영한 후, 아이패드에서 영상 편집 프로그램 파이널 컷 프로를 사용해 영상을 편집하는 팁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세션에서는 아이폰 16의 새로운 카메라 기능을 활용한 댄스 영상 촬영 팁이 강조됐다. 세션에 참가한 고객들은 카메라 컨트롤을 통해 확대·축소, 노출, 피사계 심도 등 여러 제어 옵션을 쉽고 빠르게 조절하면서 멋진 동영상을 촬영하는 방법을 배웠다. 동영상 촬영 중 일시정지 기능을 이용해 별도의 편집 없이도 자연스러운 컷 전환을 연출하고 영상에 역동성을 더하는 팁도 공유했다.
또한, 아이패드에서 파이널 컷 프로의 실시간 그리기 기능을 활용해 타이틀, 낙서, 선형 그래픽 등 사용자 개성에 맞춘 시각적 요소를 비디오에 추가하는 방법을 공유하기도 했다.
이번 세션은 세계적인 댄서이자 원밀리언 공동 창립자인 리아킴과 원밀리언의 영상 총괄 프로듀서 정담이 참여해 코레오그래피와 숏폼 댄스 콘텐츠 제작에 대한 심도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리아킴 원밀리언 공동 창립자는 원밀리언 크루인 레디, 데비와 함께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이번 세션을 위해 특별히 만든 안무 루틴을 고객들에게 알려주고 코레오그래피를 주제로 소통했다.
리아킴은 “매력적인 숏폼 댄스 영상 콘텐츠가 주목을 받고 있는 시기에 딱 맞는 투데이 앳 애플 세션을 진행할 수 있어 특별한 경험을 했다”며 “코레오그래피를 통해 많은 이들과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정담 원밀리언 영상 총괄 프로듀서는 춤이라는 퍼포먼스를 예술적으로 담아내는 숏폼 영상 콘텐츠 제작 노하우와 영상 창작 과정을 자세히 공유했다.
한편, 투데이 앳 애플은 애플의 최신 제품을 사용해 배우고, 창작하고, 영감을 얻을 수 있는 무료 교육 세션이다. 전 세계에 위치한 애플 스토어에서 진행되며, 애플 제품을 활용한 창의적 기술을 익힐 수 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은서 기자 / keseo@ceoscore.co.kr]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