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CSR 인사이트 데이…신규 사회공헌 사업 발굴

시간 입력 2025-06-12 09:39:32 시간 수정 2025-06-12 09:3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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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신규 CSR 아이디어 발표

‘CSR 인사이트 데이’에 참석한 현대차그룹 CSR 담당자 및 외부 파트너 기관 관계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현대자동차그룹>

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롤링힐스 호텔에서 그룹사 CSR 담당자, 외부 파트너 기관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CSR 인사이트 데이’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CSR 인사이트 데이’는 외부 파트너 기관과 함께 그룹의 신규 사회공헌 사업을 발굴하고, 교육 및 네트워킹을 통해 CSR 관련 다양한 통찰 및 아이디어를 나누는 행사다.

현대차그룹이 월드비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사전 심사를 통해 선정된 우수 파트너 기관이 현대차그룹의 신규 CSR 사업 아이디어를 소개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앞서 현대차그룹은 NGO, 소셜벤처 등 외부 파트너 기관을 대상으로 △모빌리티 △배리어프리 △안전 △친환경 등 4개 분야에 대한 그룹의 신규 사회공헌 사업 아이디어를 공모했다. 참여한 51개 기관 중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8개 파트너 기관이 이날 발표를 진행했다.

모빌리티 분야에서는 △공개공지를 활용한 도시 내 이동성 확장(걷고싶은도시만들기 시민연대) △찾아가는 놀이터(세이브더칠드런), 배리어프리 분야에서는 △특수학급 환경 개선(따뜻한동행) △시각장애인을 위한 정보접근성 개선(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보행약자를 위한 무장애 올레길 코스 조성(제주올레)에 대한 신규 사업을 제안했다.

친환경 분야에서는 △친환경 특화공간 조성(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안전 분야에서는 △안전하고 경량화된 손수레 제작 및 보급(러블리페이퍼) △이륜차 고령운전자 사고 예방(별따러가자)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CSR 인사이트 데이’에서 제안된 아이디어의 사업 가능성 등에 대한 검토를 거친 후 필요시 추가 지원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각 그룹사 및 외부 파트너 기관 CSR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특강과 토론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우수 CSR 사례 스터디 등 사회공헌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인사이트를 확보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현대차그룹은 CSR 3대 중점 영역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영역별 대표 활동으로는 △전국 복지시설에 전기차와 충전 인프라를 지원하는 ‘이쉐어(이동)’ △재난현장 소방관들의 휴식과 회복을 위한 맞춤형 특장 버스를 지원하는 ‘소방관 회복지원차(안전)’ △대학생 단원들을 선발해 미래 친환경 리더로 육성하는 ‘해피무브(친환경·미래세대)’ 등이 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병훈 기자 / andrew45@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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