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MW급 BESS 설치·운영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왼쪽부터 (가칭)전남 고흥 BESS 조감도, (가칭)전남 광양 BESS 조감도.<사진제공=BS한양>
BS한양이 전남 광양과 고흥에 각각 96MW급 배터리에너지저장시스템(BESS)을 설치, 운영하는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ESS 중앙계약시장 경쟁입찰 제도는 재생에너지 등 무탄소전원 확대로 인한 전력계통 불안정 문제 해결을 위해 새로 도입된 제도다. 전력거래소가 입찰을 통해 사업자를 선정하고 15년간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한다.
이번 1차 경쟁입찰 물량은 국내 단일 사업 기준 사상 최대 규모인 540MW에 달한다. BS한양은 이 중 192MW를 확보했다.
남부발전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한 BS한양은 전남 고흥군 1만7991㎡ 부지와 광양시 황금산단 내 1만3708㎡ 부지에 전력계통 안정화를 위한 96MW급 BESS를 설치한다. 2026년초 착공해 연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BS한양 관계자는 “향후 2029년까지 예정돼 있는 ESS 중앙계약시장의 남은 물량 1.6GW 입찰에도 적극 참여해 추가 사업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검증된 BESS 구축·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전력계통 안정화와 재생에너지 출력제어 완화에 기여하는 성공 사례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BS한양은 솔라시도 태양광발전소, 해창만‧고흥만 수상태양광 발전소 등 재생에너지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BESS 시장 진출을 본격화해 에너지 기업으로서 사업 다각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수연 기자 / dduni@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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