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C E&C, 말레이서 2천억원 규모 폴리실리콘 생산설비 수주

시간 입력 2025-08-05 15:28:53 시간 수정 2025-08-05 15:2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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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C E&C CI.<사진제공=SGC E&C>

SGC E&C가 말레이시아에서 약 2000억원 규모의 반도체급 폴리실리콘 생산 설비를 수주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OTSM의 반도체급 폴리실리콘 생산 설비 공사로 SGC E&C가 EPC(설계, 조달, 시공)를 수행한다. 해당 설비는 말레이시아 사라왁주 사말라주 산업단지에 위치할 예정이며 공사 기간은 24개월이다.

OTSM은 OCI홀딩스의 자회사 OCI테라서스와 일본 화학 전문 기업 도쿠야마가 5:5 지분으로 합작해 설립한 법인이다.

지난달 16일 말레이시아 사라왁주 사말라주 산업단지에서 SGC E&C와 OTSM은 성공적인 프로젝트를 위한 긴밀한 상호 협력체계를 약속하며 기공식을 가진 바 있다.

SGC E&C는 OCI테라서스와 말레이시아 내 친환경 사업 진출 및 신사업 기회 창출을 위한 파트너십을 맺고 현지 시장에서 사업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해 SGC E&C는 사우디아라비아와 말레이시아를 중심으로 해외에서만 1조9000억원 규모의 신규 수주고를 올렸다.

이창모 SGC E&C 대표이사는 “OCI테라서스와 신규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 논의를 지속하며 말레이시아 수주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있다”며 “글로벌 사업 경쟁력을 바탕으로 성장 기반을 굳건히 다지고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수연 기자 / dduni@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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