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상반기 영업익 536억원…“리스크 관리로 수익성 확대”

박수연 기자
시간 입력 2025-08-14 15:43:32 시간 수정 2025-08-14 15:4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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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 CI.<사진제공=두산건설>

두산건설은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 8684억원, 영업이익 536억원, 당기순이익 357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상반기 매출원가율은 89.5%로 관리됐고 영업이익률 6.2%, 당기순이익률 4.1%를 기록했다.

두산건설은 올해 상반기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 두산위브더제니스 평내호평역 N49, 리버센트 푸르지오 위브 등을 빠르게 분양 완료했다.

하반기에는 부개4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도화4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수원영화 재개발사업 등 수도권 중심으로 다수의 분양이 예정돼 있다.

상반기 수주 금액은 8393억원이며 수주잔고는 약 10조원 수준을 유지 중이다.

두산건설은 “불확실성이 큰 시장 환경에서 외형보다 수익성과 안정성을 우선한 전략이 성과로 이어진 시기였다”며 “하반기에는 분양 확대와 성장 모멘텀 확보를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수연 기자 / dduni@ceoscore.co.kr]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5-08-14 15:43:3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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