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S.H.A.A’ 공공미술 공모전 시상식 개최

시간 입력 2025-08-18 14:41:25 시간 수정 2025-08-18 14:4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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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형 작가의 조형 작품 ‘돌봄에 대하여’.<사진제공=현대건설>

현대건설이 서울대학교 오디토리움에서 ‘S.H.A.A’ 공공미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S.H.A.A 공공미술 공모전은 현대건설과 서울대학교 문화예술원이 공동 주최한 산학협력 프로젝트로 주거 공간에 예술적 가치를 더하기 위해 기획됐다.

현대건설은 서울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회화, 조각, 공예, 미디어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공모했다.

대상은 정은형 작가의 조형 작품 ‘돌봄에 대하여’가 차지했다. 김지수 작가의 ‘EUZY’, 권현빈 작가의 ‘푸른 기억’이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김태훈 작가의 ‘World Remix’, 김영미 작가의 ‘Shiver’, 권정륜 외 2인의 공동작품 ‘Mist Totem’이 우수상을 받았다.

현대건설은 이번에 선정된 6개 수상작을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와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4차, 힐스테이트 환호공원 등에 설치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적극적인 산학협력을 통해 신진 작가를 발굴하고 공공미술 발전에 기여하는 한편, 조경과 예술이 결합된 외부 공간을 조성해 일상에 예술을 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창작 활동의 참여와 경험의 기회를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수연 기자 / dduni@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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