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중대재해 근절 상생협력 간담회’ 개최

시간 입력 2025-08-20 17:22:22 시간 수정 2025-08-20 17: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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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 2025 중대재해 근절 결의대회.<사진제공=태영건설>

태영건설이 ‘중대재해 근절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작업장 안전과 관련해 건설업계 전반에 걸쳐 강화되는 규제와 높아지는 사회적 요구에 부응해 안전관리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최진국 태영건설 대표이사는 “안전은 기업 생존의 절대조건이며 원청과 협력사 모두가 무재해 현장 실현을 위한 공동 책임자라는 인식전환이 필요하다”며 “태영건설은 안전 투자 확대, 우수 협력사 인센티브 제공, 현장 기술 지원 강화 등을 통해 협력사와 함께 안전·보건 중심의 건설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태영건설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상생형 안전경영 협력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정기적인 간담회와 현장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태영건설은 공종별 작업 전 참여형 회의를 실시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효율적인 작업방식을 확보하고 있다.

또 현장 전 관리자와 협력사 직원, 주요 근로자가 함께 참여하는 SNS 정보공유 채널을 운영해 현장 상황과 안전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단 한 명의 근로자가 작업에 나서더라도 관리자가 반드시 동행하도록 하고 있다.

이 외에도 안전결의대회, 협력사 간담회, 협력사 대상 중대재해처벌법 교육, 협력사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지원 및 평가, TY안전아카데미, 폭염 및 온열질환예방활동 강화 등 다양한 안전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수연 기자 / dduni@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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