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개포우성7차 재건축 시공사 선정

시간 입력 2025-08-25 09:29:06 시간 수정 2025-08-25 09:2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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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 800명 중 742명 투표 참석…삼성물산 403표(54.3%) 받아

래미안 루미원 투시도.<사진제공=삼성물산>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개포우성7차 재건축 사업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개포우성7차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은 23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열고,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조합원 800명 중 742명이 투표한 결과, 삼성물산이 403표를 받아 54.3%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개포우성7차는 서울시 강남구 개포로 110길 15 일대에 지하 4층~지상 35층 규모의 총 10개동, 1112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사비는 약 6757억원 규모이며 삼성물산은 신규 단지명으로 ‘래미안 루미원’을 제안했다.

삼성물산은 10개동, 2열 주거동 배치를 통해 단지의 개방감을 극대화하고 단지 중앙부에는 약 1만㎡의 대형광장과 약 1만3970㎡ 규모의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한다.

또 필수사업비와 사업촉진비 등 사업비 전액 최저금리 책임 조달을 약속했다. 또 분담금 4년 유예, 환급금 30일 내 100% 지급, 착공 전 물가상승에 따른 공사비 인상분 최대 100억원 자체 부담 등 조건을 내걸었다.

김상국 삼성물산 주택개발사업부장(부사장)은 “개포우성7차의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차별적 제안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약속한대로 개포 일대 최고의 아파트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수연 기자 / dduni@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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