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안전기준·조직·문화 전면 강화

시간 입력 2025-08-28 15:50:53 시간 수정 2025-08-28 15:5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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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관리 인력 확대하고 안전품질지원실 신설

현장 점검 중인 주우정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사진제공=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이 안전기준과 조직, 문화에 대한 전면적인 강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현대엔지니어링은 고위험작업에 대한 본사의 사전검토 절차를 강화했다. 매주 안전품질본부장과 사업본부장 주관으로 리스크 모니터링 회의를 진행하고 현장에서는 10대 고위험작업을 진행하기 위해 반드시 이 회의에서의 사전검토 및 승인을 받아야 한다.

안전관리 인력도 늘렸다. 7월 말 기준 전 현장에서 안전관리 인력이 총 1139명 증가했으며 이에 따라 안전관리 인력 대비 근로자 비율이 기존 약 1:25 수준에서 약 1:11 수준으로 상향됐다.

또 고소작업에 대한 작업 기준을 강화하고 온열질환예방을 위해서는 최근 개정된 안전보건규칙보다 강화된 지침을 적용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안전관리 체계의 전문성과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안전품질지원실을 신설하고 산하에 안전진단팀을 새롭게 구성했다. CCTV 안전관제센터도 신설해 운영 중이다. 안전조직 강화에 따른 안전관련 투자비용도 확대했다.

이 외에도 주우정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 등 전 경영진은 지난 3월부터 현장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현장 안전점검을 지속하고 있으며 작업중지권 사용 활성화를 위한 교육 및 방안을 마련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현재 우리회사는 대대적인 안전관리 제도 강화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경영진부터 현장 근로자까지 모두가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하고 공유하는 조직문화를 구축해 나가겠다”며 “우리 회사를 넘어 산업 전반에 안전 최우선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선도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수연 기자 / dduni@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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