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 기대 충족하지 못한다고 판단…추가안 요구

현대자동차 노사 대표가 지난 6월 18일 울산공장에서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상견례를 열고 있다.
현대자동차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교섭에서 처음으로 사측안을 제시했다. 하지만 노조는 사측의 제시안이 조합원들 기대에 충족하지 못한다며 거부했다.
28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노사는 이날 울산공장에서 열린 2025년 임단협 제19차 교섭에서 월 기본급 8만7000원 인상, 성과급·격려금 350%+1000만원, 주식 10주 지급 등을 제시했다.
이는 회사 측의 올해 첫 제시안이다.
그러나 노조는 조합원 기대를 충족하기에는 부족하다고 판단해 거부하고, 추가안을 요구했다.
현대차 노사는 실무교섭과 본교섭을 이어가며 계속 협의할 계획이다.
노조는 회사를 압박하는 차원에서 9월부터 연장근로와 토요일 특근을 하지 않기로 했다. 쟁의권을 확보한 만큼 파업 여부도 논의할 계획이다.
노조가 실제 파업에 돌입하면 7년 만이다.
현대차 노사는 지난해 2024년도 단체교섭을 파업 없이 합의해 2019년부터 6년 연속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무분규 타결을 이뤄냈다. 1987년 노조 창립 이후 사상 첫 6회 연속 무분규 기록이다.
노조는 올해 기본급 14만1300원 인상(호봉승급분 제외), 전년 순이익의 30% 성과급 지급, 통상임금에 각종 수당 포함, 직군·직무별 수당 인상 또는 신설 등을 요구하고 있다.
현재 60세인 정년을 국민연금 수령 개시 전년 연말(최장 64세)로 연장, 주 4.5일제 도입, 상여금을 현재 통상임금의 750%에서 900%로 인상 등도 요구안에 들어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병훈 기자 / andrew45@ceoscore.co.kr]









![[그래픽] 우리투자증권 IB 관련 수수료 수익 현황](https://www.ceoscoredaily.com/photos/2026/11/04/2026110410334385613_m.jpg)
























































































![[26-08호] 외국계기업 특수관계자 거래비용 분석](https://www.ceoscoredaily.com/photos/2026/09/22/2026092209074802558_m.png)





![[이달의 주식부호] 주식부호 10명 중 8명 보유주식 ↓…삼성일가 4인 주식 13조 ‘증발’](https://www.ceoscoredaily.com/photos/2026/11/03/2026110311113469809_m.jpg)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