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 기준 매출 28조2442억원·영업익 2조4691억원
클라우드·데이터센터·부동산 등 핵심 사업 포트폴리오 중심 성장
4분기 배당 600원 및 자사주 매입 2500억원

KT 광화문 사옥. <출처=KT>
KT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28조2442억원, 별도 기준 매출 19조3240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각각 전년 대비 6.9%, 4.0% 증가한 수치다.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강북본부 개발에 따른 부동산 분양이익 등의 영향으로 전년보다 증가한 2조4691억원을 기록했다.
별도 기준 영업이익은 AX 사업 확대 등에 힘입어 1조3050억원으로 집계됐다. 한편, 4분기에는 침해사고 대응 과정에서 발생한 유심(USIM· 가입자식별단말장치) 구입 비용 등 일회성 비용이 반영되며 수익성에 일부 영향을 미쳤다.
무선 사업은 중저가 요금제 확대와 가입자 기반 성장에 따라 서비스 매출이 이전 연도 대비 3.3% 증가했으며, 2025년 말 기준 5G 가입자 비중은 전체 핸드셋 가입자의 81.8%를 기록했다.
유선 사업 매출은 초고속인터넷 및 미디어 사업 성장으로 전년 대비 0.8% 증가했다. 기업서비스 매출은 저수익 사업 합리화 영향에도 CT 사업의 안정적 성장과 AI·IT 수요 확대에 따라 전년 실적과 비교해 1.3% 늘었다.
KT클라우드는 데이터센터와 AI·클라우드 사업 성장에 힘입어 전년 대비 27.4% 매출이 증가했으며, 공공 부문을 중심으로 AI·클라우드 수주를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국내 최초로 리퀴드 쿨링(액체 냉각) 시스템을 적용한 가산 AI 데이터센터를 개소했다.
KT에스테이트는 복합개발 및 임대 사업 확대와 호텔 부문 실적 개선, 대전 연수원 개발사업 진행으로 전년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 강북본부 부지 복합개발 사업이 마무리되며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
콘텐츠 자회사는 광고시장 둔화와 일부 자회사 매각 영향에도, KT스튜디오지니, KT나스미디어, KT밀리의서재를 중심으로 전년 수준의 매출을 유지했다. KT스튜디오지니는 신병3, 착한 여자 부세미 등 주요 콘텐츠를 선보였으며, KT밀리의서재는 가입자 증가에 힘입어 매출이 성장했다.
케이뱅크는 2025년 신규 고객 279만 명을 확보하며 고객 수 1,553만 명을 기록했다. 12월 말 기준 수신 잔액은 28조4000억원으로 전년 수준을 유지한 가운데, 여신 잔액은 18조4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3.0% 증가했다. 또한 지난 1월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하며 상장 준비를 진행 중이다.
한편, KT는 2025년 결산 주주환원으로 주당 600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 침해사고 영향에도 지난 1~3분기와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으며, 이에 따라 2025년 연간 주당 배당금은 2,400원으로 전년 대비 20% 증가했다. 결산 배당 기준일은 2월 25일이며, 배당금은 3월 정기주주총회 승인 후 지급될 예정이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동일 기자 / same91@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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